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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풍공학회지 = Journal of the wind engineering institute of Korea, v.8 no.1, 2004년, pp.53 - 62
조강표 , 홍성일 , 김윤석
우리나라 풍하중 기준인 "건축물 하중기준 및 해설(2000)"은 노풍도를 고려해서 건물이 단독으로 서 있는 경우를 상정하여 풍동실험을 수행함으로써 얻어진 결과에 근거한다. 그러나 주변건물에 의해 둘러싸인 실제의 경우에서는 건물에 작용하는 풍하중은 건물이 단독으로서 있을 경우와는 기류의 변동으로 인해 상당히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이와 같은 고층건물의 풍하중 상호간섭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 즉, 풍상측 지형, 건물의 기학적 형상, 풍속 및 풍향과 건물의 상대배치 중에서 건물의 상대배치는 상호간섭효과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사각형 평면형상을 갖고 있는 초고층 건축물이 똑같은 크기의 주변 건물의 배치간격에 따라 초고층 건축물이 어떤 하중영향을 받는지를 조사하였다. 풍하중 상호간섭효과는 고주파 천평모형을 이용하여 풍동실험을 통해서 수행되었다. 풍하중상호간섭효과는 초고층 건축물 주변에 다른 건축물이 있는 경우의 풍하중과 초고층 건축물 단독으로 있을 경우의 풍하중과의 비로 나타냈다.
The evaluation of wind loads on buildings in Korea is carried out mainly by using Korean Standard Design Loads for Buildings, whose specifications are generally based on wind-tunnel tests performed on Isolated structures considering wind exposure However, it has been shown that wind loads on buil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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