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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생물치료정신의학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Biological Therapies in Psychiatry, v.6 no.1, 2000년, pp.49 - 54
반건호 , 유희정 , 윤도준 , 김종우 , 이기철
연구목적 : 정신분열증 환자는 흡연율이 높고, 그에 따라 항정신병 약물 투여량이 늘어나고, 약물에 의한 부작용은 오히려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연구에서 방법론적 문제로는 실제 니코틴 용량을 측정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본 연구는 담배보다 니코틴의 주요 대사물인 코티닌을 측정하여 방법론적 오류를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방법 : 정신분열증으로 진단받은 입원환자 중 니코틴 패취군 8명, 대조군 8명을 설정하였다. 5일간 패취를 붙인 후 혈액에서 코티닌을 측정하였고, 정신증상의 정도를 알기 위하여 PANSS, 약물의 추체외로 부작용 측정을 위하여 ESRS를 실시하였다. 일일 약물용량을 chlorpromazine 동량으로 환산하여 기록하였다.
결과 : 코티닌 수치와 정신증상, 추체외로부작용, 약물용량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코티닌은 항정신병 약물의 작용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단, 향후 연구에서는 니코틴 패취의 양을 증량하여 사용하므로써, 코티닌 용량에 따라 항정신병 약물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검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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