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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대중서사연구 = Journal of popular narrative, v.12 no.2 = no.16, 2006년, pp.57 - 80
김만수
문화산업과 문화상품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 이들의 영향력은 대학교육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문화콘텐츠학과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학과신설과 커리큘럼 개편이 이루어지고 있다. 문화는 일반적으로 ‘좋은 것(good)’을 지칭하지만, 이제 현대사회에서 ‘상품(goods)’으로 기능할 것을 강요받고 있는 형국이다. 문화콘텐츠학의 탄생은 멀티미디어/매스미디어의 등장과 궤를 같이한다. 이 과정에서 예전의 전통적인 문화적 내용물들은 ‘문화콘텐츠’라는 이름으로 갱신되어야 한다. 이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적절하고 만족할만한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문화콘텐츠의 대상과 방법론을 정립해야 할 것이다.
이 논문은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전공의 교과과정을 분석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 학과의 분석이지만, 한국 대학들의 전반적인 운영방향과 일치하는 것이어서 표준모델로 간주하기에 크게 부족한 점은 없다고 보았다. 우리는 이 과정에서 문화콘텐츠학의 성공과 실패, 가능성을 함께 고민할 수 있을 것이다.
The importance of the cultural industry and cultural commodities grows larger every year. The influence of it extends to the realms of the university, especially to the curriculums of the Department of "Cultural Contents". In traditional terms, the culture means the "good". But it has been compel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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