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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사용량 및 내성률 변동양상 분석
Analysis of the Changes in Antibiotic Use and Resistance

보건복지포럼 = Health and welfare policy forum, no.77 = no.77, 2003년, pp.72 - 82  

이의경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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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는 감염질환 치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그동안 항생제 내성세균의 증가, 치료약제의 효력 감소, 의료비 증가 등 항생제 사용에 따른 부작용 또한 주요한 사회 이슈로 대두되어 왔다. 특히 우리나라는 항생제 내성률이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어 정부에서는 2000년 7월 이래 의약분업 및 약제사용 적정성평가 등을 도입함으로써 항생제 사용을 적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여건을 조성해왔다. 이러한 제도적 변화 전후로 항생제 사용량과 내성률 변동양상을 분석한 결과, 항생제 사용량은 1999년 30.8(DDD/1,000명/일)에서 2002년에는 17.0(DDD/1,000명/일)으로 감소하였다. 황색포도구균과 대장균에 대한 항생제내성률도 일부 항생제에 대하여 감소하였다. 즉, 지역사회 일반인에 대한 황색포도구균의 페니실린 내성률은 2001년 93.7%에서 2002년에는 84.7%로, erythromycin은 32.7%에서 23.6%로, tetracycline은 16.7%에서 12.2%로 감소하였는데, 이는 분업 이후 페니실린 등 beta-lactam계 항생제와 테트라싸이클린의 사용량이 감소한 것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제주지역의 비병원 감염에 의한 요로감염증 환자의 E. coli내성률은 ampicilin에 대하여 2000년 85.54%에서 2002년 65.71%로, 1세대 cephalosporin은 21.54%에서 10.68%로, sulfamethoxazole/trimethoprim은 47.76%에서 35.24%로 감소하였다. 이 또한 beta lactam계 항생제 사용량과 sulfamethoxazole/trimethoprim 사용량이 감소한 것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항생제 사용량과 내성률의 변동양상을 보다 심도있게 분석하고 위해서는 과학적인 방법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련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국가차원의 자료수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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