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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성 간질(idiopathic epilepsy)은 개에서 가장 흔한 경련의 원인이다. 경련과 경련 사이에는 신경 이상을 나타내지 않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자신의 애완동물이 경련을 나타내면 보호자는 놀라게 되고, 허겁지겁 병원을 찾게 된다. 병원에 도착하면 어떤 신경증상도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보호자는 놀란 마음을 표현하지만, 수의사는 이상소견을 관찰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의식을 상실하였다가 일어나는 경우에는 실신(syncope)과 수면발작(narcolepsy/cataplexy)과 감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경련의 원발성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임상증상에 대한 문진이 중요하고, 또한 품고와 경련의 양상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발성 간질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두개 외 질환(대사성 질환, 독성)과 두개 내 질환(뇌수두증, 육아종성 뇌수막염 등)을 배제해야 한다. 기본적인 혈액검사와 요검사, 방사선 검사를 통해서 두개 외 질환을 배제할 수 있다. 두개 내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CT 또는 MRI의 촬영과 뇌척수액 검사가 필요하다. 뇌파검사도 필요하지만, 현재 국내 대학에서는 연구 중이지만, 수의 임상에서는 많이 활용되고 있지는 않다. 본 증례는 특발성 간질로 진단되었고, 항경련제인 브롬화 칼륨(potassium brimde:이하 KBr)을 단독 투여하여 경련이 조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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