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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까지 당뇨병의 이해와 진단, 치료, 모니터링에 대해 서술하였다. 당뇨병의 치료에 있어서 인슐린처치는 매우 중요하다. 내인성 인슐린의 부족으로 당뇨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결국 치료에는 외인성 인슐린을 투여해야 한다. 가장 적절한 인슐린은 개의 내인성 인슐린과 동일한 아미노산 서열(amino acid sequence)을 갖는 제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개나 고앙이의 아미노산 서열과 동일한 인슐린이 없다. 사람에서 사용하는 인슐린을 사용하거나, 돼지(porcine)의 아미노산 서열을 갖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인슐린의 종류도 다양하다. 현재 개에서 사용하기에 가장 좋은 인슐린은 사람의 NPH와 Iente이거나, 돼지의 인슐린이지만, 한국에서는 사람의 NPH와 regular 인슐린만 사용할 수 있다. 선택의 폭이 좁다는 것이 애석할 뿐이다. 인슐린 처치를 통해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이번호에서는 인슐린 처치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해 서술할 것이다.
이에는 인슐린 자체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도 있지만, 인슐린을 투여하는 보호자에 의한 실수도 있고,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는 개 자체에 의한 문제점도 있다. 크게 분류하면 하나는 인슐린이 과다해서 발생하는 저혈당이고, 다른 하나는 인슐린의 부족 또는 저항성 때문에 발생하는 임상증상의 재발이다. 임상증상의 재발에는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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