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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사회학 = Korean journal of sociology, v.35 no.4, 2001년, pp.95 - 127, 265-266
이현송
본 논문은 생산자 협동조합 조직의 세 유형을 비교하면서 협동조합의 성공 조건과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생산자 협동조합의 세 유형은 IMF금융위기 이전에 만들어진 창업형 협동조합과, IMF금융위기 이후 부도기업 인수를 통하여 만들어진 부도기업 인수형 협동조합, 빈민운동과 정부의 공공부조 정책이 접목된 자활후견기관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자활생산공동체가 그것이다.
창업형 협동조합의 경우 조직원의 동질성과 이념 지향성에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지나 이들이 종사하고 있는 봉제, 건설 산업의 특성상 기업으로서 성공은 매우 어렵다. 부도기업인수형의 경우 조직원의 이질성으로 인하여 노동 통제에서 겪는 어려움이 적지 않으며 위기에 매우 취약한 조직 구조를 보인다. 자활생산공동체의 경우 자본주의 기업과 협동조합의 중간적 성격으로 서비스업에 주로 종사하며 지도자의 능력에 따라서는 협동조합으로서 생존가능성이 관찰된다. 유능한 지도자의 존재, 조직원의 실질적 참여, 우호세력과의 강력한 연대망 구축, 조직원에 대한 지속적 교육, 사회경제적 및 이념적으로 동질적인 조직원 구성 등이 협동조합 생존의 주요 조건으로 파악된다.
This study attempts to grasp the potential and conditions of success for producer"s cooperatives by comparing three types of these organizations. The first one is the cooperatives created from scratch before the IMF financial crisis, the second is those created by employee-buy-out, and the third 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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