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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사회학 = Korean journal of sociology, v.36 no.4, 2002년, pp.193 - 222, 266-267
방하남 , 김기헌
본 논문은 교육적 기회와 성취수준이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개인의 귀속적 지위인 출신가족배경과 성장환경의 사회경제적 여건에 의해서 결정되는지를 분석하였다. 한국노동 패널(KLIPS) 청년층 특별조사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본 논문은 첫째, 교육적 기회의 불평등을 고등교육으로의 이행(취득기회)에 있어서의 계층 간 차등정도로 살펴보았으며 둘째, 교육적 기회의 질적 성취에 있어서 계층 간 불평등을 고등교육의 학력서열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고등교육으로의 이행에 관한 분석 결과, 부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부(모)의 직업지위가 높을수록,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가족의 사회적 자본이 있을수록, 실업계 출신보다는 일반계 출신일수록 대학진학 확률이 일반적으로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동시에 가족배경의 영향에 있어서 가구소득과 같은 경제적 자본보다는 부의 학력과 직업지위와 같은 문화적 자본의 차별적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점도 확인하였다. 개인의 가족 배경이 대학진학 확률에 있어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은 제도적으로 제공되는 교육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된 최근의 경우에 있어서도 고등교육기회에 있어서 사회계층간 차이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진학한 대학의 수능서열 결정에는 개인의 배경변수 이외에 재학한 고등학교의 계열구분 및 소재지가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ducational opportunity and attainment is one of the most critical variable that mediates one"s ascriptive status and socio-economic achievement. In this study we analyze the process by and the extent to which one"s educational attainment is affected by one"s social background factors (family back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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