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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지역정보화학회지, v.11 no.3, 2008년, pp.75 - 101
김은정 , 이재웅 , 양희인
인터넷 보급률이 상당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서 정보격차의 개념도 기존의 접근 가능여부에 따른 2차원적 구분에서 접근가능한 그룹내에서의 정보격차로 관심의 폭이 넓어져 가고 있다. 본 연구는 2007년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실시한 정보격차실태조사 결과를 요약ㆍ제시하고, 우선적 정책대상집단을 규명하는데 주요 목적이 있다. 정보화 지수는 크게 종합지수, 접근ㆍ역량ㆍ양적활용ㆍ질적활용지수의 5가지로 구분된다. 정보화 지수가 계산되면, 2단계에서는 일반국민의 정보화 수준을 100%로 설정한 뒤, 일반국민과 취약계층 간 상대적 정보격차 수준을 지수화하여 정보격차지수를 계산한다. 본 논문에서는 일반국민과 취약계층(장애인ㆍ장노년층ㆍ농어민ㆍ저소득층)간 상대적 정보격차 수준 측정 지표인 정보격차지수를 중심으로 간략히 실태조사 결과를 제시하고, 각 취약계층별로 우선적으로 정책적 지원을 받아야 할 서브그룹을 정의하고 이들의 정보화특성을 분석한다. 이와 함께 정보격차 현황 조사결과를 토대로 한 정책적 함의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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