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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특수교육저널 : 이론과 실천, v.3 no.4, 2002년, pp.1 - 25
고은
19세기의 진화론과 신경생리학은 현대 심리학뿐만 아니라 언어연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들은 인간의 다양한 기능들에 대한 하나의 경험적 기초를 제공함으로써, 언어 본질에 관한 많은 언어적 모형들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끊임없는 논쟁의 원천이자, 문제의 배경이 될 수 있는 언어 기원설을 소개하는 동시에, 진화론자들에 의해 고무된 유인원의 언어학습 가능성을 둘러싼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문제를 제시하였다. 1. 고등 유인원이 조작된 환경 속에서 인간의 언어를 학습할 수 있다고 하는 일부 학자들의 주장은 왜 오늘날 보편적 인정을 받지 못하는가? 2. 인간에게 언어학습을 가능하게 해 주는 기본적인 원천은 무엇인가? 본 연구에서는 위의 문제에 대한 탐색을 통하여, 결론적으로 인간의 언어습득을 뇌의 생득적 기제로 설명하는 것을 시도하였다.
The question on "where Human-being"s communication competence is originated" as well as "what its origin is" has been asked from centuries ago. And the answer to that question is still unveiled. Evolutions theory and neuropsychology in 19th century have a direct influence on modern psychology as w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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