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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46 no.1, 2001년, pp.483 - 516, 575-576
최이정
본 연구는 기존의 미디어 폭력의 연구범위를 도덕적 행위와 판단의 근간을 이루는 도덕추론으로 확장하고, 폭력이 묘사되는 구체적인 맥락(보상과 처벌, 폭력의 결과)에 따른 효과를 실험연구를 통해 밝히려 한 것이다. 지금까지 미디어 폭력의 맥락적 요인에 따른 변별적인 효과를 도덕추론의 차원에서 실증적으로 밝힌 연구는 거의 없었다. 검증결과 긍정적 맥락의 폭력물(보상, 피해자의 상해와 고통의 단서 최소화)을 시청한 집단이 부정적 맥락의 폭력물(처벌, 피해자의 상해와 고통의 단서 강조)을 시청한 집단보다 제시된 폭력 딜레마 상황에 대한 도덕추론 수준에 있어서 유의미하게 낮아지면서 이와 연계하여 폭력에 대한 허용도 역시 높아지는 것이 입증되었다. 따라서 미디어 폭력은 도덕적 학습뿐만 아니라 도덕추론과 관련된 스크립트 인출과정에서 역시 그 맥락적 요인에 따라 변별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들은 도덕적 인지발달이론의 핵심변인인 연령과의 상호관계속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즉, 도덕적 인지발달이 더욱 미성숙한 낮은 연령의 어린이일수록 도덕추론과 도덕판단에 있어서 고학년에 비해 내재된 폭력묘사맥락에 더욱 민감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major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effects of contextual factors of media violence on the children"s moral reasoning. So this study was conducted to test the effect of non-violent clip and one non-violent clip for control group. Each violent clips showed an identical act of agg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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