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집단주의 성향과 귀인 성향, 그리고 위기 커뮤니케이션 수용 간의 관련성 - 국가위기로서의 IMF 상황을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s among Collectivism, Attributional Predispositions, and the Acceptance of Crisis Communications in South Korea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48 no.4, 2004년, pp.271 - 298, 394  

김영욱 ,  박소훈 ,  차희원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본 연구는 한국인의 집단주의-개인주의 성향과 귀인 성향이 위기상황에서 위기 커뮤니케이션 수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150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서베이를 실시한 결과, 집단주의 성향과 귀인 성향 간 관련성은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집단주의 성향과 위기 커뮤니케이션의 수용 간 관련성은 유의미하였다. 즉, 집단주의 성향이 높은 사람일수록 수용적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선호하고 방어적 전략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였다. 귀인 성향과 위기 커뮤니케이션 수용 간 관련성도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위기에 대한 책임을 ‘우리 탓’으로 돌리는 내부귀인 성향이 클수록 ‘책임 회피하기’ 등의 방어적 전략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사과하기’ 등의 수용적 전략을 선호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인은 위기상황에서 방어적 커뮤니케이션보다 수용적 커뮤니케이션을 훨씬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향후 위기상황에 처한 조직은 방어적 커뮤니케이션보다 수용적 커뮤니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한국인의 집단주의 및 귀인 특성에 부합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위기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gure out the impact of the collectivism/individualism characteristic and the attributional propensity on the acceptance of crisis-related communications. The study surveyed 150 purposive samples to empirically test the relationships among research variables conceptu...

주제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