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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4 no.2, 2010년, pp.299 - 322, 440
윤선희
첨단 과학과 자본주의가 최고도로 발전한 21세기에 그 어느 때 보다 신화와 종교와 관련된 내용이 대중문화와 미디어를 장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가장 대중적인 장르 드라마에 성경을 전면에 도입하고 있는데, 이 현상을 우리 사회 내면의 문제와 연결하여 보고자 하였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TV 드라마 〈에덴의 동쪽〉과 〈카인과 아벨〉을 중심으로 성경과 드라마의 내러티브 구조를 비교 분석하고, 이의 함의를 보다 심층적인 사회 심리학의 맥락에서 설명하였다. 이론적으로는 레비스트로스 문화 인류학을 종교 문제에 대입한 리치의 이론을 중심으로 드라마의 내러티브 분석을 시도하였으며, 이의 보다 심층적 의미 분석을 위해 칼 융의 정신분석학을 도입하였다. 융의 방대한 이론 가운데 특히 집단 무의식 개념을 중심으로 대중매체에 나타난 종교적 모티브의 근거와 우리 사회에 내재한 집단 무의식의 층위를 진단하기 위해 TV 드라마를 사례로 하여 텍스트 분석을 시도하였다.
Popular culture is currently elaborating mythical narratives more than ever in the 21st century despite the fact that technology and capitalism has been advanced. Ancient myths and the Bible became main sources providing popular culture with stories recently. Korean media are also frequently carry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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