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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國際政治論叢, v.42 no.1, 2002년, pp.127 - 152
강봉구
미국의 대테러 전쟁의 일환으로 수행된 아프간 전쟁은 21세기의 첫 전쟁으로서 여러 측면에서 질적으로 새로운 전쟁양상을 보여주었다. 변화된 전장의 성격 그리고 새로운 전투 수행 양상은 부시 행정부의 등장 이후 국방부의 주도로 강도 높게 논의되어 오던 ‘군변혁(military transformation)’의 개념, 주요 방향들 및 우선순위를 실전 경험을 통해 재검토하도록 해 주었으며, 국방지도부는 이를 통해 그 동안 계획해 오던 군변혁의 기본방향들의 정당성을 확인하게 되었다.
아프간 전의 전투양상의 특징들을 종합해 보면, 이 전장의 특성은 한마디로 ‘지식전 (Knowledge Warfare)’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지휘ㆍ통제의 중추를 비롯한 합동작전의 개별 단위들이 전장 상황을 실시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정보/결정 능력을 공유함으로써 동시적인 정밀한 전력운용이 가능하였다. 미국의 군변혁은 전력증강의 기본방향을 새로운 전쟁양상의 변화에 대응하여 설정하고 있다. 즉 아프간 전투에서 드러나고 검증된 위의 요소들에 자원과 관심을 집중하여 전력체계의 모든 영역에서 압도적 우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미 국방지도부는 전력증강의 핵심 항목들(전장투시력 증진; 정보/결정 능력의 지배적 우위 확보; 정밀유도무기 체계 강화; 새로운 개념의 합동작전)의 결합이 효율적인 전력운용의 적정화로 귀결되기를 의도하고 있다.
The War in Afghanistan, the first war in the 21st century, was a campaign against terrorist organization AI Qaeda and the Taliban government harboring AI Qaeda terrorists. The Changing character of the battlefield and the new mode of warfare in the Afghan War made u.s. defense leaders reexamine 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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