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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노어노문학 = Korean journal of Russian language and literature, v.20 no.3, 2008년, pp.283 - 304
함영준
톨스토이의 중편 《크로이체르 소나타》는 베토벤 동명의 소나타를 듣고 난후의 감동을 문학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는 태생적으로 음악적 코드를 지니고 있다. 그리하여 톨스토이와 음악이라는 기본 주제 하에서 논문을 풀어가고 있으며 특히 톨스토이의 베토벤에 대한 관계를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이를 통해 톨스토이의 문학적 구조와 베토벤의 음악적 구조간의 친연성, 톨스토이 작품의 다성악적 가능성을 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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