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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독사회과학논총, v.18 no.2, 2008년, pp.209 - 236
이철
본 논문은 머튼이 자신의 아노미 이론에 대한 최근의 불만족스러운 결산을 내렸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머튼의 아노미 이론의 핵심진술로 간주되는 긴장이론적 진술과 ‘구조-문화 불일치 가설’에 대해 비판적 검토를 수행한다. 이론적 검토는 미시 이론으로서 긴장이론적 진술은 머튼 텍스트에서 도출한 것으로 보기 어려우며, 머튼의 최근 결론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유용한 것으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결과적으로 머튼의 이론은 발표 시점과 마찬가지로 미시 이론적 토대가 없는 거시이론으로서만 존재하고 있다. 다음 단계에서 머튼의 아노미 이론의 핵심진술인 ‘구조-문화 불일치 명제’를 뒤르케임의 아노미 이론의 ‘목표-수단 괴리’의 명제와 직접 비교하며, 그 결과 머튼의 명제가 뒤르케임의 명제보다 통찰력이 약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이상의 분석을 종합하였을 때, 아노미 이론을 발전시킬 잠재력은 뒤르케임의 아노미 사상에 충실한 옵(Opp) 버전의 아노미 이론에서 있다고 할 수 있다.
Starting from the general critique of the Merton"s anomie theory articulated by himself in 1997, this paper conducts critical examinations against the strain-theoretical statement and "structure-culture discrepancy" thesis both regarded as the core statements by Merton. The strain-theoretical sta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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