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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특수교육 = Special education research & practice, v.3 no.2, 2004년, pp.47 - 61
한진순 , 심현섭
본 연구는 일반 아동들에게서 나타나는 언어이전기의 옹알이와 구어 단계의 말-언어간의 관계가 구개열 영유아에게서도 나타나는지 연구한 외국문헌들을 고찰하였다. 구개열 아동들의 옹알이 특성과 구어 단계의 음운발달 및 표현언어능력과의 관련성에 관한 여러 문헌들을 검토한 결과, 구개열 유아들은 옹알이의 양과 발달단계의 측면에서 또래에 비해 제한되어 있었으며, 옹알이에서 나타나는 자음의 수와 유형에서도 제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강파열음의 산출이 어려우며, 성문파열음과 같은 보상적조음양상이 구어 이전인 옹알이에서부터 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옹알이에서 나타난 자음특성은 구어 단계의 말에서 나타나는 자음특성과 연관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표현어휘수와 같은 표현언어 발달특성과도 관련되어 있었다. 이러한 결과의 원인으로는 구조적 제약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변인이 결합되어 작용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특성이 정상발달범위 안에 들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조음음운장애를 반영하는 것인지, 또는 전반적인 언어장애의 하위유형으로 나타나는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종단연구와 개별아동의 변화에 역점을 둔 질적연구가 필요하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whether close relationship between the prespeech vocalization and later speech-language development of normally developing children can be also found in the children with cleft palate, through the literature review on the studies on the phonological developmen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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