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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국토연구 = The Korea spatial planning review, no.62, 2009년, pp.3 - 20
이영성
본 연구는 인구와 총일자리, 인구와 산업별 일자리, 산업별 일자리들 사이의 인과관계를 규명한다. 세 가지 인과관계에 관해서 일반인은 상호 작용한다고 믿고, 도시경제이론에서는 대체로 일자리가 원인이라고 믿는다. 또한 전통적으로 지역경제학에서는 산업별 일자리의 상호작용에 근거한 분석모형을 발전시켜 왔다. 하지만 이러한 믿음을 지탱할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는 매우 취약하다.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우리나라 광역시ㆍ도 자료를 이용하여 구축한 연립방정식체계를 SUR(Seemingly Unrelated Regression)에 맞게 추정한 결과에 따르면 대체로 인구가 일자리의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간의 연관관계에 의한 일자리 창출효과는 산업연관분석에서 예측하는 것보다 약했다. 심지어 일부 산업의 일자리는 서로 상충관계에 있었다. 지역산업의 특화와 대기업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지원이나 임시직 종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대기업과 연계시키면 더 효과적일 것이다.
This research examines causality among population, total jobs and jobs-by-industry using metro cities and provinces data from 1996 to 2006 in Korea. Many people believe that population and jobs are in a mutual causal relation. Traditionally urban economic theories explain changes in spatial struc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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