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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국토연구 = The Korea spatial planning review, no.63, 2009년, pp.107 - 122
이경주 , 임은선
도시근린공원은 도시민들에게 필요한 휴식 및 여가활용 공간을 제공하여 쾌적한 대기 및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수적인 공공시설이다. 도시공간에서 도시민들이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수준의 근린공원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지역별 인구수에 상응하는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어야 한다. 이러한 계획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계획과정에서 근린공원과 수요인구의 공간적 분포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객관적인 평가수단이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도시의 인구와 근린공원시설의 공간적 분포를 비교하여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지역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공급적정성 평가방법론을 제안한다. 이 방법론의 핵심은 계획공급량과 서비스공급량을 정의한 뒤, 이들을 결합하여 공급적정성 평가지수를 구성하는 것이다. 계획공급량과 서비스공급량 간 차이가 클수록 이 평가지수의 값이 증가하는데, 이는 공급이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공급적정성 평가지수를 실증적으로 적용하기 위하여 대구시의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Urban neighborhood parks create hospitable urban environment by providing resting places with fresh air, where residents can lead comfortable recreational outdoor activities. Therefore, urban neighborhood park services need to be properly supplied to maintain a good quality of life in a city. To 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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