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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명명의 정치학 : “아시아ㆍ태평양전쟁”과“6ㆍ25전쟁”
The Politics of War Naming : "The Asia-Pacific War" and "the 6.25 War in Korea" 원문보기

한국정치외교사논총, v.30 no.2, 2009년, pp.71 - 98  

김명섭

초록

이 논문은 명명의 전쟁으로 이어지곤 하는 전쟁명명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1931년(혹은 1937년이나 1941년)부터 1945년(혹은 1952년)까지 아시아ㆍ태평양지역의 집단적 무력분쟁에 관해서는 태평양전쟁, 대동아전쟁, 미-일전쟁, 그리고 아시아ㆍ태평양전쟁 등의 용어들이 혼재한다. 1950년(혹은 1945년이나 1948년)부터 1953년(혹은 현재)까지 한반도지역의 집단적 무력분쟁에 관해서는 6ㆍ25사변(동란), 6ㆍ25전쟁, 한국전쟁(동란), 조선전쟁, 조국해방전쟁, 항미원조전쟁, 그리고 김일성공란 등의 용어들이 혼재한다. 이 연구는 이들 용어들 중 아시아ㆍ태평양전쟁이라는 용어가 전쟁의 시공간적 성격을 좀 더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한반도) 6ㆍ25전쟁이라는 용어가 적어도 남북한통일 이후에까지 가치중립적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용어라는 점을 주장하고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paper deals with the politics of “war naming” which often leads to “naming wars,” by focusing on two military conflicts that involved Korea. First, the military conflict from 1931(or 1937 or 1941) to 1945(or 1952) in the Asia-Pacific area has been variously named as the Pacific War, the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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