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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神學硏究 : Theological Studies, v.44, 2003년, pp.311 - 344
김윤규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남노회 한신교회 이중표 목사가 자신의 목회 비전으로 내세우는 ‘별세’ (別世)라는 말이 요즈음 한국 교회 안에서 화두(話頭)가 되어, 그 위력이 대단한것 같다. ‘별세의 삶’, ‘별세의 목회’, ‘별세신학’, ‘별세목회연구원’과 같은 후폭풍이 한국 교계를 강타하고 있다. 매년 따로 개최되는 한신목회연구원의 집회에는 수천 명의 교역자와 사모가 몰려들고, 매주 열리는 별세목회연구원에는 전국에서 수백 명의 교역자들이 참여한다. 도대체 이 목사의 ‘별세’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야단인가? 그 대답은 이 목사의 ‘별세(別世)의 삶과 기도’의 상관 관계 안에 들어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의 목적은 ‘별세의 기도’ 라는 측면에서 포괄적인 대답을 제시해 주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이 글은 첫째 이 목사의 일반적인 ‘탄원(歎願)기도’ 에 대한 이해 둘째 이 목사의 ‘별세 기도(別世祈禱)를 향한 여정(旅程) 셋째 ‘별세 기도’의 영성과 삶, 마지막으로 이 목사의 주기도 강해에 나타난 영성(spirituality)을 추적해 나갈 것이다. ‘별세의 기도’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세상과 사람들을 위해 제시해주는 비전이 무엇인가?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동반자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별세의 기도’를 한다면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 이 글은 포괄적으로 대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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