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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아시아여성연구 = The journal of Asian women, v.44 no.2, 2005년, pp.197 - 224, 269
강정애 , 김현아
본 연구는 리더의 성별에 대한 리더십 연구의 한계점을 인식하고 리더-구성원의 성별조합에 따른 리더십 효과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특히 리더-구성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수평적 상호관계와 구성원의 중요성을 인식한 LMX(Leader Member Exchange) 이론을 기본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성별조합 중 남성 리더와 남성 구성원에서 LMX 효과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LMX 효과성의 하위요소 중 정서적 유대감, 공헌에서는 남성 리더와 여성 구성원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즉 리더의 성별이 남성이라도 구성원의 성별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났다. 둘째, 리더-구성원의 성별조합에 따른 LMX 효과성의 차이에서는 조절변수인 조직풍토의 하위요소 중 자율성을 제외한 직위구조, 지원, 보상에서 여성 리더와의 조합일 때 높은 효과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LMX 효과성은 리더의 성별이 남성이냐, 여성이냐의 차원이 아닌 구성원을 고려한 리더와 구성원의 성별조합의 차원에서 달리 나타난다는 발전적인 시사점을 주고 있다.
This study was based on the recognition of the problems involved in the effectiveness research on the leadership classified according to their genders. In particular, the study employed Leader Member Exchange (LMX) theory. The research findings of the current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maxi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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