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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형사정책연구= Korean criminological review, v.19 no.1, 2008년, pp.215 - 241
최수형
이 연구는 청소년 지위상의 비행에 해당하는 경비행을 시작으로 보다 심각한 중비행을 저지르는 과정에 있어서 부모의 폭력적 훈육의 효과가 성별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청소년패널조사(Korea Youth Panel Survey, KYPS)」의 2, 3, 4차년도 자료를 통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여자청소년의 경우 남자청소년과는 달리 경비행으로 인한 부모의 폭력적 훈육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정 내의 여자아이에 대한 엄격한 규율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으로 여자청소년은 사소한 비행일지라도 심각한 행동으로 간주되어 부모의 지나친 처벌이 행해진 결과이다. 특히, 여자청소년의 경우 과거 경비행경력만으로 이후 중비행경력으로 강화될 가능성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부모의 폭력적 훈육을 매개로 하였을 때 그 가능성이 나타나 강화된 비행경력에 있어서 부모의 적절한 훈육방식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패널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함으로써 시간에 따른 강화된 비행경력의 지속과정을 정확히 파악하여 부모의 폭력적 훈육의 효과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오늘날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경력 비행청소년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라는 측면에서 의의를 지닌다.
The Study intends to test a sex difference in the relation of parental violent punishment and strengthen delinquent career. The data used in this study are drawn from Korea Youth Panel Survey conducted in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We conclude that parental violent punishment has a signific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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