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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인간·환경·미래 = Human beings, Environment and Future, no.5, 2010년, pp.79 - 101
안옥선
이 글은 불교 윤리를 덕 윤리로 보고, 그 전체 모습을 초기 불교의 입장에서 그려본 것이다. 불교 덕 윤리와 열반과의 관계, 불교 덕 윤리에서 체화해야 할 대표적인 덕목들, 덕이 체화된 상태로서 윤리의 완성 상태 혹은 열반의 상태-탐진치 지멸의 성품 상태-, 불교 덕 윤리의 두 속성인 덕의 내재성과 사회성에 대해 살펴본다. 요점은 다음의 네 가지이다. 1) 불교/불교(덕)윤리의 완성 지점은 열반상태인 탐진치 지멸의 성품 상태인데, 이 상태는 습관화를 통해서 성품 변환을 완성한 상태이다. 2) 성품 변환을 통한 탐진치 지멸의 상태에 이르기 위한 실천 덕목들은 팔정도, 십선업, 오계, 사무량심과 사섭법, 십바라밀 등이다. 3) 덕목들의 체화를 통한 탐진치 지멸의 성품 상태는 일단 이루어지면 퇴전이 없다. 이 상태에서는 모든 행위영역(신구의)에서 선과 합치되는 행위만을 하게 된다. 모든 행위는 탐진치 유무에 따라 선악으로 구분되며, 탐진치의 지멸 수행법으로서는 특히 마음챙김이 강조된다. 4) 덕/선의 완성 지점인 탐진치 지멸의 성품 상태는 내재적이면서 사회적이다.
??This paper reveals the whole picture of Buddhist virtue ethics from the perspective of early Buddhism. It deals with the relationship of Buddhist virtue ethics and nibbāna, the representative virtues required to be embodied, the status of perfection of virtues or the dispositional status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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