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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특수교육저널 : 이론과 실천, v.12 no.2, 2011년, pp.231 - 258
강미현 , 우주영
본 연구는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총 142회기의 놀이치료를 통해 놀이주제의 변화를 살펴보고, 아동의 주호소 문제인 자폐적 성향을 감소시키고자 하였다. 놀이주제의 변화는 BPTAS 시스템에 따라 변화 빈도를 측정하였고, 자폐적 성향의 감소는 CARS를 사전사후 실시하여 비교분석 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첫째, 탐색과 숙달 놀이주제의 경우 치료 전반부와 중반초기에 빈번히 보이며, 놀이주제가 한정되고 같은 내용이 반복되어 나타났으나, 중반 후기에 급격히 감소하여 종결단계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가족과 양육 주제의 경우 치료 전반부에는 양육과 관련된 놀이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나, 종결부분에 많이 나타남을 볼 수 있었다. 통제와 안전 주제의 경우는 전반부에 반복적으로 진행하였으나, 후반부에 급격히 감소함을 볼 수 있었다. 힘과 공격성 주제의 경우 중반부에 잠시 나타났으나 그 빈도는 높지 않았다. 둘째, CARS의 사전 사후의 점수가 9.5점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놀이치료가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의 자폐적 성향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는 놀이치료가 반응성애착장애의 자폐적 성향의 감소에 효과적이며 놀이주제의 변화를 통해 입증하였다.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hanges in play themes of RAD kids through 142 play therapies and to reduce the primary problem, autistic spectrum. The authors measures the frequency of change based on BPTAS system and conducts the pre-and post-CARS comparative analysis of the declination in au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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