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한번의 로그인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NTIS 바로가기생물치료정신의학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Biological Therapies in Psychiatry, v.17 no.1, 2011년, pp.21 - 29
사공정규 , 한영훈 , 정성원
목적:비전형 항정신병 약물인 리스페리돈이 섬망 치료에서 부작용이 적고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아리피프라졸도 항콜린성 및 추체외로계 부작용이 적은 비전형적 항정신병 약물 중 하나이지만 섬망 치료에 대해 입증된 연구는 적다. 본 연구는 아리피프라졸이 섬망 치료에 대해 효과적인지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43명의 섬망 환자를 무작위로 2군으로 나누었으며 투약 첫날에는 리스페리돈 1㎎, 아리피프라졸 5㎎을 투여하였으나 둘째 날부터는 임상상태에 따라 자유롭게 용량을 조절하였다. 리스페리돈 환자 27명과 아리피프라졸 환자 16명이 연구에 포함되었으며 이중맹검법을 사용하여 비교하였다. 비교는 치료전과 치료 일주일 Clinical Global Impression-Severity(CGI-S), 한국판 섬망평가척도(Korean version of Delirium Rating Scale ; K-DRS), 간이정신상태검사(Korean Mini Mental Status Examination; K-MMSE), 한국판 섬망평가척도(Korean version of Delirium Rating Scale-Revised-98 ; K-DRS-R-98), 추체외로계증상 평가척도(Extrapyramidal Symptom Rating Scale ; ESRS)의 점수를 사용하였다.
결과:리스페리돈과 아리피프라졸 두군 모두에서 치료 전후의 CGI-S, K-DRS, K-DRS-98의 점수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p<0.05). 하지만 아리피프라졸 치료군의 경우 리스페리돈 치료군에 비해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결론:아리피프라졸이 섬망 치료에 있어 리스페리돈과 유사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PDF 파일 및 링크정보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KISTI DDS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원문복사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