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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社會科敎育 = Social studies education, v.51 no.4, 2012년, pp.195 - 209
오연주
본 연구는 공공 쟁점 중심 사회과 수업 구현의 장애 중의 하나가 토론과정에서 발언을 하지 않는 소극적 참여자의 학습 효과에 대한 현장의 불확실성 혹은 불안에서 기인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따라서, 공공쟁점 토론학습에서 소극적 참여자의 정치적 효능감 효과에 초점을 두어 그 효과성을 탐구하고자 하였다. 소극적 참여 집단과 다른 참여 양태를 보이는 집단들의 정치적 효능감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결과를 수집하여, 이를 일원분산분석을 중심으로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공 쟁점 토론학습은 정치적 효능감 증진 효과가 있으며, 소극적 참여 학습자 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하여 높은 정치적 효능감 증진 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공공 쟁점 토론학습 참여는 내재적 효능감 증진 효과가 나타났으며, 소극적 참여 학습자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하여 내재적 효능감 증진 효과가 낮다고 할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공공 쟁점 토론학습은 외재적 효능감 증진 효과가 나타났으며, 다른 집단에 비하여 소극적 참여 학습자 집단은 지속적으로 높은 외재적 효능감을 보이고 있었다.
소극적 참여 양태를 가진 학습자가 포함된 다양한 참여 양태를 가진 학습자로 구성된 사회과 교실 특성이 공공 쟁점 토론학습의 핵심 장애로 인식되는 것은 과도한 우려일 수 있다.
One of the core obstacles on public issues discussion is social studies teachers’ anxiety which silent student scarcely learns in classroom discussion. This study explores to compare the political efficacy of different participating attitude groups. It was implemented the five weeks discussion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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