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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保健社會硏究, v.32 no.1, 2012년, pp.89 - 114
권중돈 , 엄태영 , 김유진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고독감이 자살위험에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독거노인이 인지한 무망감이 이 두 변수 사이에서 매개효과를 가지는지를 검증하여 향후 독거노인 자살 관련 실천 및 정책영역에 함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분석에 활용한 데이터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및 강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55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0년 5월에 수집되었다. 분석방법으로는 변수간의 인과관계와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다중회귀분석 및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독거노인이 고독감과 무망감을 높게 인식할수록 자살위험이 높았고, 무망감은 고독감과 자살위험 간에서 매개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 독거노인의 자살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할 수 있다. 먼저 독거노인의 고독감을 예방 또는 감소시킬 수 있는 실천적 개입이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독거노인의 고독감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개발이 필요하다. 셋째, 독거노인의 무망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접근이 이루어져야 한다. 넷째, 고독감이 무망감으로 이어져서 자살위험확률이 높아지는 경로가 독거노인대상 실천과정 및 제도에 반영되어져야 하겠다. 마지막으로 높은 자살위험을 보이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예방적 접근과 자살대응 업무 메뉴얼 등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is aimed at examining the mediating effects of hopelessness between loneliness and suicide risk and drawing therefrom policy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seniors who live alone. To collect data, 553 seniors who lived alone in sudeamun-gu and gangdong-gu, Seoul were surveyed on May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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