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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보건복지포럼 = Health and welfare policy forum, 2013 no.198 = no.198, 2013년, pp.27 - 37
김혜련
라이프스타일이 큰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 소위 생활습관병이 증가하면서 질병부담이 커지고 있다. 만성질환은 영양과 식생활이 중요한 결정요인이다. 우리나라는 특히 저출산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어 건강투자의 중요 부분으로 만성질환 대응과 국민의료비 절감을 위해서 보다 적극적인 국민영양 개선 대책이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10과 2020년에 영양 부문 목표들이 새로 설정되었다. 또한 2010년 국민영양관리법이 제정되고, 제1차 국민영양관리기본계획(2012~2016년)도 마련되었다. 이러한 영양사업 과제 중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을 선정하여 정책을 실현해 나가야 할 때이다. 무엇보다 영영문제가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관련 정책과 연계되어 있다는 점에서 영양정책 단독으로만 해결하기 보다는 당면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정잭과 보육정책,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정책, 노인복지 정책, 질병관리 정책, 장기요양정책 속에 우선순위가 높은 컨텐츠로 대상 인구집단에 대한 사업에 포함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여러 관련 정책 부문에서 정책결정과 자원배분에서 영양앙에 대한 우선순위를 좀 더 높이는 것이 가장 필요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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