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구성안 자료는 일반 대중이 이용하기 쉽도록 생애주기 및 성별에 따라 식품군별로 균형된 식사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영양권장량을 충족함과 동시에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도록 교육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러나 현재 사용 중인 식사 구성안은 성인, 16-19세의 청소년, 65-74세의 노인, 임신후반기 여성만을 대상으로 마련되어 있어 생애주기에 따라 변하는 주요 영양소 권장량의 변화를 모두 수용하지 못하는 신정이다. 특히 수유기 여성의 영양상태는 본인의 건강회복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영양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볼 때 수유기 여성의 균형된 영양소 섭취를 위한 식사 구성안 자료 개발이 시급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수유기 여성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식사 구성안의 기틀을 제시하고자 수유기 여성 84명, 비수유기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환경 및 특성, 식이조사, 체지방 측정, 혈액분석, 골밀도 측정을 실시하였다. 수유기 여성은 비수유기 여성에 비해 양적으로는 탄수화물, 칼륨,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비타민 C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05), 권장량에 대한 섭취비율은 모든 영양소에 대해 비수유기여성과 유의적인 차이가 나지 않았으며 철분과 칼슘을 각각 권장량의 58.8%, 60.4%로 섭취하여 섭취가 가장 취약한 영양소로 나타났다. 식품섭취 총 가짓수는 수유기 여성이 비수유기 여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p < 0.05), 식사구성안 식품군별 섭취점수는 수유기 여성이 비수유기여성에 비해 채소 및 과일류군을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였고(p<0.05), 유지 및 당류군을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철분영양상태 관련 생화학적 지표(Hb, Hct, Serum ferritin, Transferrin)는 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골밀도 T-score 평균치는 수유기 여성과 비수유기 여성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수유기 여성에서는 골 감소증이나 골다공증에 해당하는 비율이 50%로 나타나 비수유기 여성(= 40%)에 비해 높았다. 수유기 여성의 식품군별 섭취점수와 철분 및 칼슘 섭취량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철분 섭취량은 모든 식품군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칼슘 섭취량은 제2군인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군, 제 3 군인 채소 및 과일류군, 제4군인 우유 및 유제품군과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유기 여성은 철분 섭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군의 섭취점수가 3.28회로 나타났고, 칼슘 급원 식품인 우유 및 유제품군의 섭취점수가 0.76회로 나타남으로써 현재 한국인 영양권장량에 마련된 일반성인 여성의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군 섭취권장기준인 4회, 우유 및 유제품군 섭취권장기준인 1회에 비해서도 섭취가 취약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제 7차 한국인 영양 권장량에서 권장하는 수유부의 열량 및 영양소별 추가 섭취량과 본 조사에 참여한 수유기 여성의 철분 및 칼슘영양상태, 식품군별 식사구성안 점수 등을 종합하였을 때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군 섭취의 섭취권장기준은 6회, 우유 및 유제품군의 섭취권장기준은 3회로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식사구성안 자료는 일반 대중이 이용하기 쉽도록 생애주기 및 성별에 따라 식품군별로 균형된 식사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영양권장량을 충족함과 동시에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도록 교육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러나 현재 사용 중인 식사 구성안은 성인, 16-19세의 청소년, 65-74세의 노인, 임신후반기 여성만을 대상으로 마련되어 있어 생애주기에 따라 변하는 주요 영양소 권장량의 변화를 모두 수용하지 못하는 신정이다. 특히 수유기 여성의 영양상태는 본인의 건강회복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영양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볼 때 수유기 여성의 균형된 영양소 섭취를 위한 식사 구성안 자료 개발이 시급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수유기 여성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식사 구성안의 기틀을 제시하고자 수유기 여성 84명, 비수유기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환경 및 특성, 식이조사, 체지방 측정, 혈액분석, 골밀도 측정을 실시하였다. 수유기 여성은 비수유기 여성에 비해 양적으로는 탄수화물, 칼륨,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비타민 C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05), 권장량에 대한 섭취비율은 모든 영양소에 대해 비수유기여성과 유의적인 차이가 나지 않았으며 철분과 칼슘을 각각 권장량의 58.8%, 60.4%로 섭취하여 섭취가 가장 취약한 영양소로 나타났다. 식품섭취 총 가짓수는 수유기 여성이 비수유기 여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p < 0.05), 식사구성안 식품군별 섭취점수는 수유기 여성이 비수유기여성에 비해 채소 및 과일류군을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였고(p<0.05), 유지 및 당류군을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철분영양상태 관련 생화학적 지표(Hb, Hct, Serum ferritin, Transferrin)는 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골밀도 T-score 평균치는 수유기 여성과 비수유기 여성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수유기 여성에서는 골 감소증이나 골다공증에 해당하는 비율이 50%로 나타나 비수유기 여성(= 40%)에 비해 높았다. 수유기 여성의 식품군별 섭취점수와 철분 및 칼슘 섭취량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철분 섭취량은 모든 식품군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칼슘 섭취량은 제2군인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군, 제 3 군인 채소 및 과일류군, 제4군인 우유 및 유제품군과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유기 여성은 철분 섭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군의 섭취점수가 3.28회로 나타났고, 칼슘 급원 식품인 우유 및 유제품군의 섭취점수가 0.76회로 나타남으로써 현재 한국인 영양권장량에 마련된 일반성인 여성의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군 섭취권장기준인 4회, 우유 및 유제품군 섭취권장기준인 1회에 비해서도 섭취가 취약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제 7차 한국인 영양 권장량에서 권장하는 수유부의 열량 및 영양소별 추가 섭취량과 본 조사에 참여한 수유기 여성의 철분 및 칼슘영양상태, 식품군별 식사구성안 점수 등을 종합하였을 때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군 섭취의 섭취권장기준은 6회, 우유 및 유제품군의 섭취권장기준은 3회로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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