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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6 no.4, 2012년, pp.55 - 79, 467
김사승
본 연구는 취재영역과 편집영역 사이의 상호작용행태를 긴장관계의 관점에서 서베이, 포커스그룹토론, 집중토론 등을 통해 분석했다. 서베이 분석을 통해 양자의 긴장관계는 뉴스생산과정 전반에 걸쳐 나타나며, 취재영역이 편집영역에 대해 긴장을 느끼는 쪽으로 형성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질적 분석의 결과 첫째, 필수적 긴장의 관점에서 볼 때 편집영역은 조직 전체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융합적 접근을 보여주는 반면 취재는 부서중심의 분화적 접근을 하지만, 편집의 영향력이 취재의 분화적 접근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혁신적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할 수 있다. 둘째 와해적 긴장의 분석에서는 취재의 지속적 태도와 편집의 와해적 태도가 서로 다른 지향점을 갖고 있어 긴장이 갈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음을 발견했다. 셋째, 협쟁적 긴장의 분석에 의하면 취재와 편집 사이에는 협력적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편집영역과 편집국장 사이의 협쟁적 관계가 큰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Based on survey research, focus group discussions, and extensive debates, this paper tries to examine interactions between newsgathering domain and copy editing domain in terms of three types of tension: essential, disruptive, and coopetitive tension. The results of survey research reveal that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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