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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열린유아교육연구 = Journal of Korea Open Association for Early Childhood Education, v.17 no.5, 2012년, pp.69 - 98
이경화 , 임희정
본 연구는 문화의 매개자이자 양육의 중요한 역할을 공유해야 하는 다문화가족 아버지들의 자녀양육 경험과 그 의미를 이해하기위해 시도되었다. 베트남 여성과 결혼하여 영유아기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다섯 명의 아버지가 본 연구에 참여하였고, 유사한 배경 및 동질적 관심사를 가진 구성원의 상호작용에 효과적인 초점집단면담과 개인면담을 통해 자녀양육 관련 경험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전사하여 N_Vivo 9 프로그램을 통해 질적 분석하였다. 참여자들의 자녀양육의 경험을 분석한 결과, 참여자들은 다문화가족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생기는 복합적 역할을 적극적 또는 소극적으로 담당하고 있었고, 아버지됨의 설레임이나 기쁨과 함께 자녀의 외모나 다문화적 배경, 아내의 한국어 소통문제 등으로 인해 자녀가 미래 학교생활에서 부적응문제를 가지게 될까봐 걱정하고 있었다. 다문화가족의 정부의 지원과 관련해서는 서비스의 비통합성과 홍보 및 안내의 소극성에 불만을 나타내었다. 연구자는 오늘날 한국사회를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아버지’의 현실과 다문화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아버지’되기라는 두 가지 관점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재해석하였고, 개인적 맥락과 정책 및 패러다임의 맥락에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research was to interpret fathering experiences in multicultural families. The participants were 5 Korean men who got married with Vietnamese women and were raising their own children. The participants" stories from personal interviews and focus group interviews were analyzed qua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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