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한번의 로그인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NTIS 바로가기교육문화연구 = Journal of education & culture, v.18 no.4, 2012년, pp.139 - 162
정지현 , 김영순
본 연구는 한국 회사에서 이주근로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일하면서 일상적으로 접촉하고 있는 한국인 근로자의 경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알아보고, 다문화 시민의 자질로서의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적 방향을 제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한국 회사에 있는 한국인 근로자 6명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여, 이들의 전반적인 경험과 인식에 대한 주관적인 의미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인 근로자의 다문화 감수성을 인지적, 정의적, 행동적 측면에서 볼 때, 다문화 감수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문화교육이 부재한 한국 회사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인 근로자가 다문화 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이주근로자와 접촉한 기간이 짧은 한국인 근로자에 대해서 다문화 감수성 습득을 위한 교육이 시급하고, 이주근로자와 접촉한 기간이 긴 한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도 다문화 감수성 발달을 도울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이를 더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 본 연구는 미래 한국사회가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다문화사회의 성공적인 안착에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 사회 다수 구성원에 대한 다문화교육의 하나로, 한국 회사에 대한 다문화 감수성 교육의 기초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This research suggests implications for cultivating multicultural sensitivity as multicultural citizenship for Korean workers working with migrant workers in Korean companies. We conducted an in-depth interview of six Korean workers to analyze their experiences in terms of their relationships with...
*원문 PDF 파일 및 링크정보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KISTI DDS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원문복사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