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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鳥類학회지= The Korean journal of ornithology, v.19 no.2, 2012년, pp.151 - 161
박헌우 , 최순규 , 정진문 , 김진한 , 김화정
동해안의 어업구역은 겨울철 해양성 조류의 도래지와 공간적으로 중복되어 그물에 의한 혼획 피해 사례가 간간이 관찰되고 있었으나 그 실태에 대한 조사는 미흡하였다. 이에 겨울철 동해안 연안에 도래하는 해양성 조류의 보호와 관리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으므로 2008년 11월부터 2009년 2월까지 동해시에서 고성군 대진까지 31개 포구를 대상으로 어업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해양성 조류의 혼획에 의한 피해정도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총 25종 1,219개체의 해양성 조류가 그물에 의한 혼획으로 희생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조류는 바다쇠오리(Synthliboramphus antiquus) 962개체(78.9%), 큰회색머리아비(Gavia arctica) 71개체(5.8%) 등이었다. 아비류(Gaviidae), 바다비오리(Mergus serrator), 가마우지류(Phalacrocoracidae) 등은 조사기간 내 지속적으로 혼획되고 있었다. 바다쇠오리는 혼획의 시기가 일정치 않았으나 혼획 발생 시 다수의 개체가 피해를 입는 특징이 있었다.
Overlapping between fishing areas and winter visitor habitat at east coast of Korea has caused the incidental catch of seabirds in coastal fisheries, but the extent of seabird bycatch in Korea was unknown. This study was carried out from the middle of November 2008 to the end of February 2009 to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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