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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정보와사회, no.24, 2012년, pp.1 - 30
김정환 , 연수정 , 김성철
우리나라에서는 방송과 통신의 융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가 통합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설립되었다. 방통위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방통위는 그 정체성이나 역할에 대해 설립 이전부터 많은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 방통위가 논쟁의 대상이 되면서 방통위에 대한 많은 언론보도가 이루어졌는데 방통위에 대한 평가와 보도태도나 보도내용은 언론사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방통위에 대한 뉴스보도가 언론사의 특성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 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뉴스보도가 현실을 재구성하고 있다는 기존의 논의들을 확장해 언론사 조직 차원의 요인에 의해 언론의 보도행태에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매체유형에 따라 핵심주제와 보도태도, 활용하는 정보원의 종류나 수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대선을 앞두고 방통위에 대한 평가와 방송통신관련 정부조직 개편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 연구는 언론사들에게는 객관적인 보도태도 유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방통위 관련 뉴스를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편향된 시각에서 벗어나 주의 깊은 뉴스 해석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Responding to the wave of convergence, in Korea, Korea Communications Commission (KCC) was established by consolidating Ministr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and Korea Broadcasting Commission in 2008. KCC, however, has been criticized because of its identity, role, governance structure and 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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