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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따른 자율신경계 반응에 향이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dors on the Autonomic Responses caused by Mental Stress 원문보기

한국감성과학회 1999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1999 Nov. 01, 1999년, pp.413 - 416  

정순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인간공학연구실) ,  민병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인간공학연구실) ,  김상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인간공학연구실) ,  민병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인간공학연구실) ,  오지영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인간공학연구실) ,  김수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인간공학연구실) ,  김혜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인간공학연구실) ,  신정상 (충남대학교 물리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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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쾌하고 안정의 감성을 유발하는 향과 상대적으로 쾌도가 작고 각성의 감성을 유발하는 향이 스트레스 자극 후에 안정 상태로의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자 하였다. 사용된 향은 100%의 Rose oil bulgarian, Lemon oil misitano, Jasmin abs., Lavender oil france (KIMEX co. Ltd)의 네 가지이고 자율신경계의 반응은 심전도, 피부저항의 생리신호로 측정하였다. 스트레스의 유발은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증가시키면서 덧셈의 연산 결과가 옳은지 틀린지를 검증하게 하였다. 실험과정은 처음의 안정 상태를 3분간 측정하였고, 2분의 계산 부하가 주어졌고 다시 3분간의 회복 상태를 측정하였다. 3분간의 회복 과정 측정 시 향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를 통제 집단으로 하여 각각의 향을 제시했을 때의 상태와 비교하였다. 주관적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레몬과 라벤더 향은 긍정과 이완 감성을, 자스민과 장미는 부정과 긴장 감성을 유발하는 향이라고 피험자들은 대답하였고 이것은 생리신호의 분석결과 스트레스 자극 유발 후 안정상태로의 회복이 향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와 비교해서 레몬과 라벤더 향을 제시했을 때 빨라지고, 장미향을 제시했을 때 느려진다는 사실과 어느 정도 일치한다. 그러므로 비록 예비 실험이기는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된 교감신경계 활성화의 회복을 촉진시키거나 또는 더디게 하는 향의 심리적 효과를 자율신경계의 반응으로서 검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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