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울산광역시의 2학년 여중생의 철분영양상태를 조사하여 빈혈(hemoglobin 12g/㎗미만)이나 철 결핍 (transferrin 포화도가 14%미만이거나 ferritin 농도가 12 ng/$m\ell$미만)으로 판정된 12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에게 빈혈과 영양에 관한 영양교육과 함께, 3개월간 하루에 1-2정(80-160mg Fe$^{++}$)의 철 영양제를 보충시켜 철 영양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철 보충전의 신장과 체중은 157.67 $\pm$ 0.48cm 및 51.55 $\pm$ 10.21 kg이었으며.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량을 보면 총열량 섭취는 1724.93 $\pm$ 337.74g으로 권장량의 82.14%에 해당하였고, 단백질은 67.36 $\pm$ 17.62 g(권장량의 96.23%), 철 섭취량은 14.61 $\pm$ 4.45mg(권장량의 91.31%)로 조사되었다. 이들에게 빈혈과 영양에 관한 영양교육을 시킨 후 식생활개선정도를 ‘전혀 개선되지 않음’ 1점. ‘약간 개선됨’ 2점, ‘대체로 개선됨’ 3점, ‘매우 개선됨’ 4점으로 조사하였을 때, ‘식사 직후에 차나 커피를 피하게 되었다(2.70 $\pm$ 1.25)’, ‘비타민 C가 풍부한 식사를 하게 되었다(2.34$\pm$1.02)’,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2.20 $\pm$ 0.97)’, ‘균형된 식사를 한다(2.19 $\pm$ 0.92)’, ‘규칙적인 식사를 하였다(2.15 $\pm$ 0.98)’, ‘철분이 풍부한 식사를 하였다(2.13 $\pm$ 0.82)’는 식습관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3개월간 철 영양제를 보충한 결과 혈청 hemoglobin 농도는 보충전 12.77 $\pm$ 1.22 g/㎗에서 보충 후 13.17 $\pm$ 0.89 g/㎗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P < 0.001), 혈청 ferritin 농도는 14.95 $\pm$ 14.25 ng/$m\ell$에서 보충 후 25.55 $\pm$ 19.77 ng/$m\ell$ (p < 0.001)로, TS(%)는 11.70 $\pm$ 5.78%에서 21.71 $\pm$ 11.71%로 증가되었다(p < 0.001), Total iron binding protein(TIBC)은 523.14 $\pm$ 108.65 $\mu\textrm{g}$/㎗에서 철분 보충 후에 462.16 $\pm$ 90.15 $\mu\textrm{g}$/㎗ (p < 0.001)로 유의적으로 감소되어, 철 영양제 보충으로 철 영양상태가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철 영양제의 보충 전과 후의 철 결핍성 빈혈 비율의 변화를 살펴보면 transferrin 포화도가 14%미만인 대상자는 보충 전 82.1%에서 28.5%로 감소하였으며, ferritin농도가 12ng/$m\ell$미만인 사람은 61.8%에서 보충 후 17.9%로 감소되어 나타났다. 철 영양제 보충 후에 대상자는 ‘피부에 멍이 잘 든다’, ‘입안이 잘 헌다’,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임상증상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하였다. 대상자의 철 보충제 복용전과 복용후의 성적변화를 보면 학급석차와 학년석차는 유의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철 보충제 복용 후의 대상자의 학급, 학년석차와 혈청 철 농도, transferrin 포화도 간에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철 보충제와 영양교육 후에 빈혈 수치가 개선될수록 성적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결과 빈혈이나 철 결핍으로 판정된 여중생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한 결과 식생활태도가 개선되었으며, 3개월간의 철 영양제의 보충으로 빈혈증상과 철 영양과 관련된 혈액수치가 개선되었다. 빈혈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영양 교육과 함께, 철 영양제
본 연구는 울산광역시의 2학년 여중생의 철분영양상태를 조사하여 빈혈(hemoglobin 12g/㎗미만)이나 철 결핍 (transferrin 포화도가 14%미만이거나 ferritin 농도가 12 ng/$m\ell$미만)으로 판정된 12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에게 빈혈과 영양에 관한 영양교육과 함께, 3개월간 하루에 1-2정(80-160mg Fe$^{++}$)의 철 영양제를 보충시켜 철 영양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철 보충전의 신장과 체중은 157.67 $\pm$ 0.48cm 및 51.55 $\pm$ 10.21 kg이었으며.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량을 보면 총열량 섭취는 1724.93 $\pm$ 337.74g으로 권장량의 82.14%에 해당하였고, 단백질은 67.36 $\pm$ 17.62 g(권장량의 96.23%), 철 섭취량은 14.61 $\pm$ 4.45mg(권장량의 91.31%)로 조사되었다. 이들에게 빈혈과 영양에 관한 영양교육을 시킨 후 식생활개선정도를 ‘전혀 개선되지 않음’ 1점. ‘약간 개선됨’ 2점, ‘대체로 개선됨’ 3점, ‘매우 개선됨’ 4점으로 조사하였을 때, ‘식사 직후에 차나 커피를 피하게 되었다(2.70 $\pm$ 1.25)’, ‘비타민 C가 풍부한 식사를 하게 되었다(2.34$\pm$1.02)’,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2.20 $\pm$ 0.97)’, ‘균형된 식사를 한다(2.19 $\pm$ 0.92)’, ‘규칙적인 식사를 하였다(2.15 $\pm$ 0.98)’, ‘철분이 풍부한 식사를 하였다(2.13 $\pm$ 0.82)’는 식습관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3개월간 철 영양제를 보충한 결과 혈청 hemoglobin 농도는 보충전 12.77 $\pm$ 1.22 g/㎗에서 보충 후 13.17 $\pm$ 0.89 g/㎗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P < 0.001), 혈청 ferritin 농도는 14.95 $\pm$ 14.25 ng/$m\ell$에서 보충 후 25.55 $\pm$ 19.77 ng/$m\ell$ (p < 0.001)로, TS(%)는 11.70 $\pm$ 5.78%에서 21.71 $\pm$ 11.71%로 증가되었다(p < 0.001), Total iron binding protein(TIBC)은 523.14 $\pm$ 108.65 $\mu\textrm{g}$/㎗에서 철분 보충 후에 462.16 $\pm$ 90.15 $\mu\textrm{g}$/㎗ (p < 0.001)로 유의적으로 감소되어, 철 영양제 보충으로 철 영양상태가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철 영양제의 보충 전과 후의 철 결핍성 빈혈 비율의 변화를 살펴보면 transferrin 포화도가 14%미만인 대상자는 보충 전 82.1%에서 28.5%로 감소하였으며, ferritin농도가 12ng/$m\ell$미만인 사람은 61.8%에서 보충 후 17.9%로 감소되어 나타났다. 철 영양제 보충 후에 대상자는 ‘피부에 멍이 잘 든다’, ‘입안이 잘 헌다’,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임상증상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하였다. 대상자의 철 보충제 복용전과 복용후의 성적변화를 보면 학급석차와 학년석차는 유의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철 보충제 복용 후의 대상자의 학급, 학년석차와 혈청 철 농도, transferrin 포화도 간에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철 보충제와 영양교육 후에 빈혈 수치가 개선될수록 성적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결과 빈혈이나 철 결핍으로 판정된 여중생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한 결과 식생활태도가 개선되었으며, 3개월간의 철 영양제의 보충으로 빈혈증상과 철 영양과 관련된 혈액수치가 개선되었다. 빈혈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영양 교육과 함께, 철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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