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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에 따른 항산화 영양소 섭취실태 및 항산화 효능 비교 원문보기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2003 Nov. 01, 2003년, pp.1077.1 - 1077.1  

최정숙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 ,  지선미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 ,  권성옥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 ,  정인경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 ,  백희영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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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와 관련된 산화 스트레스의 증가는 유전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 생활습관이나 식생활 등에 기인한다. 그 중 생활습관이나 식생활 요인으로는 운동부족, 흡연, 음주, 항산화 영양소의 섭취 부족 등을 들 수 있고 이것은 개인의 노력여부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부분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장수지역의 성인을 대상으로 산화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흡연, 음주, 운동 유무에 따라 항산화 영양소의 섭취상태와 혈장 총 항산화 능력에 대해 차이가 있는지 조사해 보았다. 본 연구는 2002년 7월에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비율이 가장 높고 85세 이상 장수노인의 비율 또한 높은 5개 지역(북제주군, 순창군, 예천군, 남해군, 보성군)의 신체적 활동에 제한이 없고 대체로 건강한 성인 773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관련된 설문조사와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와 retinol, $\beta$-carotene의 섭취량을 조사하였고, 채혈을 통해 혈장 총 항산화 능력을 측정하였다. 자료의 처리는 Can pro 2.0으로 항산화 영양소 섭취량을 산출하였으며, SPSS 10.0을 이용하여 조사 항목별로 기술통계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각 변수간 유의성은 성별을 보정한 공분산분석을 통해 p < 0.05 수준에서 검증하였다. 조사 대상자 중 흡연자는 16.9%, 비흡연자 72.9%, 과거흡연자 10.9%이었으며, 흡연자 중 흡연 기간은 20년 미만이 20.0%, 20-40년이 33.9%, 40년 이상이 46.1%이며, 1일 흡연량은 10개피 이하가 49.5%, 1갑 이내가 50.5%이었다. 현재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은 11.9%,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88.1%이었다. 대상자 중 음주자는 27.4%, 비음주자 66.3%, 과거음주자 6.2%이며, 음주자 중 음주기간은 20년 미만이 21.8%, 20-40년이 54.9%, 40년 이상이 23.3%이었다. 전체 대상자를 흡연 상태에 따라 현재흡연자, 비흡연자, 과거흡연자로 나누어 항산화 영양소의 섭취실태와 혈장 총 항산화 능력을 조사한 결과 비타민 A, B, C, $\beta$-carotene의 섭취량에는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retinol의 섭취량은 흡연자보다 비흡연자가 유의하게 많았다. 혈장 총 항산화 능력은 비흡연자와 과거흡연자가 흡연자보다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흡연자 중 흡연기간과 흡연량에 따라서 항산화 영양소 및 혈장 총 항산화 능력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음주상태에 따라 항산화 영양소의 섭취량과 혈청 총 항산화 능력을 비교한 결과 음주자와 비음주자, 과거음주자간에 유의한 차이를 관찰할 수 없었고, 또한 음주자 중 음주기간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규칙적인 운동 유무에 따라서 항산화 비타민의 섭취는 비타민 C의 섭취량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혈장 총 항산화 능력 또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결론적으로 흡연 유무는 retinol의 섭취량에 영향을 미쳤으며, 음주는 항산화 비타민 섭취 및 혈장 총 항산화 능력과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규칙적인 운동은 비타민 C의 섭취량 및 혈장 총 항산화 능력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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