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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ich model among Fullist, Decomposition, and Hybrid was appropriate for explaining the process of Korean verb, especially on tense prefinal ending, connective ending, and morphological passive affix. Three experiment was performed. The results of experim...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ich model among Fullist, Decomposition, and Hybrid was appropriate for explaining the process of Korean verb, especially on tense prefinal ending, connective ending, and morphological passive affix. Three experiment was performed. The results of experiment 1, 2, 3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for a new model of Korean verb process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ich model among Fullist, Decomposition, and Hybrid was appropriate for explaining the process of Korean verb, especially on tense prefinal ending, connective ending, and morphological passive affix. Three experiment was performed. The results of experiment 1, 2, 3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for a new model of Korean verb proce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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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주제
• 연구 방법
• 연구 결과

문제 정의

• 본 연구는 한국어 용언의 형태소 구조를 설명하기에 적합한 모형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의한 부분으로 실시되었다. 즉, 한국어의 용언 구조가 심성 어휘집에 어떻게 저장되어 있는지, 위에서 제시한 세 가지 모형으로 설명이 가능한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한국어 용언의 형태소 정보처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또한 용언이 심성어휘집에 어떻게 표상되어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앞서 언급한 기존의 세 가지 모형을 고려하여 실험 1-3의 결과를 설명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 즉, 한국어의 용언 구조가 심성 어휘집에 어떻게 저장되어 있는지, 위에서 제시한 세 가지 모형으로 설명이 가능한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 이 가설에 따르면 하나의 기본형에서 굴절되거나 파생이 된 어휘는 기본형과는 별개로 모두 심성 어휘집에 등록되어 있다. 두 번째는 decomposition 모형으로서 하나의 기본형에서 파생되거나 굴절된 어휘는 어근과 나머지 부분으로 나뉘어져서 각각 따로 저장되어 있다는 가설이다[2]. 세 번째는 Hybrid 모형으로 어휘의 품사, 빈도, 형태소 활용규칙 등에 따라서 fullist 혹edecompoistion으로 저장된다는 가설이다[3].
• 두 번째는 decomposition 모형으로서 하나의 기본형에서 파생되거나 굴절된 어휘는 어근과 나머지 부분으로 나뉘어져서 각각 따로 저장되어 있다는 가설이다[2]. 세 번째는 Hybrid 모형으로 어휘의 품사, 빈도, 형태소 활용규칙 등에 따라서 fullist 혹edecompoistion으로 저장된다는 가설이다[3].
• 현재 형태소 분석에서 거론되고 있는 심성 어휘집의 모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번째는 fuUist 모형으로 하나의 어절은 그 자체로 심성 어휘집에 등록되어 있다는 가설이다[1]. 이 가설에 따르면 하나의 기본형에서 굴절되거나 파생이 된 어휘는 기본형과는 별개로 모두 심성 어휘집에 등록되어 있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의 목적인 한국어 용언의 형태소 구조를 살펴보기 위해서 실험 3가지를 실시하였다. 실험1은 시제 선어말어미를, 실험2는 연결어미를, 실험3은 피동 접사를 각각 재료로 삼아 실시하였다.
• 위해서 실험 3가지를 실시하였다. 실험1은 시제 선어말어미를, 실험2는 연결어미를, 실험3은 피동 접사를 각각 재료로 삼아 실시하였다. 만일 어미류와 접사류로 분리가 된다면 선어말어미와 어말어미는 유사하나 피동접사와는 다른 경향을 보여야 할 것이다.
• 실험에 사용된 과제는 점화어휘판단과제 (primed lexical decision task)로 자극제시 순서는 **** ->점화 자극 -> 목표자극이었고, 목표자극에 대해서 단어인지의 여부를 판단하게 하였다. 점화자극과 목표 자극 사이의 간격 SOA는 150ms와 750ms였다.

대상 데이터

• 고려대학교에 재학중인 127명의 학부생이 참여하였다(150msec 74명, 750msec 56명).
• 고려대학교에 재학중인 136명의 학부생이 참여하였다. 150msec 70명, 750msec 66명).
• 반복효과를 막기 위해서 4개의 리스트를 만들었으며 조건당 20개의 단어를 사용하였고 메꿈질 단어 40쌍을 사용하였다. 피험자간 요인은 SOA 150msec와 750mse 였다.
• 선어말어미 가운데 과거 시제선어말어미 았/었-'을실험재료로 사용하였다. 1)완전관련 조건이란 기능과 형태가 모두 동일한 조건을 말하고, 2)기능관련 조건이란 점화자극과 목표자극 간에 기능은 같으나 이 형태인 조건이고, 3)형태관련 조건이란 형태만 동일한 조건을 말하며, 4)완전무관련 조건이란 형태와 기능이 모두 다른 조건을 의미한다.
• 어말어미 가운데 연결형 어미 고-'를 실험재료로 사용하였으며 실험1과 동일하게 조건을 만들었으며, 각 조건별 예는 위의 표와 같다.

성능/효과

• 150SOA조건과 750SOA조건에서 모두 완전 무관련 조건에 비해서 기능관련 조건의 점화효과가 유의미하지 않았다. 다음으로 완전관련조건과 기능 관련 조건을 비교했을 때 150SOA에서 이들간의 차이는 유의미했으며 (F(l, 207)=6, 56, p<.
• 조건간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으며. 기능관련조건이 완전무관련에 비해서 억제되는 효과가 있었다(FQ, 189)=5, 64, p<.05). 또한 완전관련과 기능 관련 사이에도 유의미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F(l, 189)=20.
• 않았다. 다음으로 완전관련조건과 기능 관련 조건을 비교했을 때 150SOA에서 이들간의 차이는 유의미했으며 (F(l, 207)=6, 56, p<.05), 750SOA에서도 거의 유의미하였다(F(l, 183)=3.56, p<0.6).
• 또한 완전관련 조건과 완전무관련 조건을 비교하였을 때, 150SOA에서 완전관련 조건이 오히려 더 느려졌고 (F(l, 207)=7.22, p<.01), 이 차이는 750SOA에서 더욱 현저하게 나타났다(F(l, 183)=6.30, p<.05).
• 실험 1-3의 결과를 통합해 보면, 시제 선어말어미와 피동 접사의 경우는 '어간+선어말어미', '어근+접사'가 한꺼번에 저장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연결어미의 경우는 '어간'과 '어미'가 따로 저장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선어말어미의 경우는 파생접사와 유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 실험1의 결과는 목표자극과 등일한 어미패턴을 가진 기능 관련 조건이 다른 어미를 가진 무관련조건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decompostion모형을지지하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 실험2의 결과에서는 150SOA에서 완전관련조건과 기능 관련 조건이 형태관련조건이나 무관련조건에 비해서 빠른 점화효과를 보였다. 이는 어간과 어미가 나누어서 저장되어 있는 것을 반영하겨, decomposition모형에상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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