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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 논문에서는 2002년 1월 SiTEC을 통해 제안되었고, 그 이후 다듬어진 분절음 레이블링 원칙을 소개하고 표준화와 관련된 몇 가지 문제점들을 검토하려고 한다. SiTEC을 통해 제안된 분절음 레이블링 원칙은 지난 20()1년 6월부터 12월까지 SiTEC 관계자와 협력사이트의 대표들 사이의 몇 차례 회의를 거쳐 다듬어지고 수정된 것임을 밝힌다.
- 이 절에서는 SiTEC을 통해 제안되었던 분절음 레이블링 원칙을 살펴보려고 한다.[3] 우선 분절음에 대한 기호를 살펴보기로 하자.
- 경우에 따라서는 한 분절음이 여러 가지 음성적 국면들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세분하여 표시하는 것이 유용하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모든 음성적 국면이 아니라 분절음 단위로만 레이블링을 수행하고자 하기도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분절음 단위로만 레이블링을 수행할 경우에는 어떠한 원칙을 적용할 것인가를 제안하려고 한다.
- 지금까지 우리는 SiTEC에서 제안한 분절음 레이블링 원칙을 상세히 검토해 보았다. 앞에서 보았듯이 SiTEC의 분절음 레이블링 원칙은 분절음의 특성에 따라서 분절음보다 작은 단위로 레이블링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가설 설정
- (2) 음절말 폐쇄음: 폐쇄음의 폐쇄구간을 별도로 표시하치 않는다. 선행하는 분절음 뒤에 음소 기호를 달아주어 모음의 끝점에 불파된 폐쇄음이 후행함을 표시한다.
- 10) 비음이 묵음에 선행하는 경우, 그 끝은 파형에서 규칙적인 형태가 관찰되는 곳까지로 가정한다.
- 14) 유음의 변이음은 서로 다른 분절음 기호로 나타낸다.
-
실측음: 1
15) 치경 마찰음, /s, S/의 변이음을 위한 기호는 따로 두지 않는다
. - 17) 쇄 구간의 완전폐쇄가 이루어지지 않은 음소는 해당 음소 뒤에 'R'을 붙인다.
- 3) 음성 층위에는 소리나는 대로 레이블을 달아 준다.
- 7) h 탈락이 있거나 h의 구간이 애매한 경우는 후행하는 모음 앞에 를 달아준다.
- 8) 하나의 AP 내에 조음 위치가 같은 폐쇄음과 마찰음의 연쇄는 허용되지 않는다. 즉, d S의 연쇄는 불가능한 것으로 간주한다.
- 원칙-2) 이중모음- 반모음과 단모음 성분을 구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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