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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치마에 관한 연구 - 착장미를 중심으로 -

한국의류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대회, 2001 Oct. 01, 2001년, pp.63 - 63  

이수현 (인하대학교 의류학과) ,  조우현 (인하대학교 의류학과)

초록

한복의 치마는 상고시대에 다양한 형태로 보여지며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 독특한 착장법과 실루엣에 의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만들어 왔다. 그러나 상의에 비하여 하의를 낮게 취급하는 한국의 문화적 금기와 구조적 단순함은 그 연구를 후진하게 하였다. 치마는 바지나 저고리와 달리 착창상의 가변성이 커서 그 착장자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기에 확연한 의복이다. 조선시대 회화자료를 보면 같은 시대의 다양한 치마의 착용모습은 착장자에 따라 그 신분과 미의식을 추론케 한다. 더욱이 평면적 구성을 주로 사용하는 한복치마의 경우 입체인 인체에 입혀졌을 때 그 완전한 형태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유물이 발굴ㆍ고증될 때 그 특성상 완전한 착장의 모습을 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조선시대의 회화상에 보이는 하후상박의 미를 재현하기 위해서는 안에 몇 겹의 친의류가 갖추어져야만 한다. 다행히도 2000년 (주)좋은 사람들 주최의 "세계속옷 역사전" 과 2001년 극단 연우의 "청산에 나빌레라(황진이)"의 의상 고증의 작업을 통하여, 16세기의 미의식을 살펴보고 이를 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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