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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대한전기학회 2008년도 제39회 하계학술대회, 2008 July 16, 2008년, pp.412 - 413
김상규 (한국전력공사 중앙교육원) , 왕윤찬 (한국전력공사 중앙교육원) , 선상진 (한국전력공사 중앙교육원) , 김창완 (한국전력공사 중앙교육원)
가공배전선로는 야외에 시설되어 하계의 태풍 및 동계의 설해와 같은 자연재해에 상시 노출됨에 따라 지지물 절손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따라서 직선으로 시설되는 전주가 절손되지 않도록 설계지역의 기상조건을 감안하여 전주강도가 충분한지 여부를 검토하여야 한다. 그러나 현업에 종사하는 설계원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전주강도를 검토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전주강도 계산과 관련하여 연구된 이론을 설명하였고, 그 이론을 바탕으로 장경간개소와 표준경간에 설치되는 전주에 대한 설계방안을 연구한 결과를 사례를 통해서 설명하였다. 본 고에서 제시한 방법에 따라 설계를 시행한다면 직선으로 시공되는 전주들의 강도가 태풍 및 설해에 대비하여 충분히 확보됨에 따라 재해 시에도 이로 인한 전주 절손 피해가 예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전기고장 예방을 통한 고품질 전력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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