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이상기후현상은 지구온난화에 의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모든 산업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변화를 겪고 있으며, 건설 산업 또한 이러한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러나 아직까지 건설 분야에서 이와 관련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 하고 현재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지구온난화가 건설업에 미치는 영향 중 건설공기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따라 철근콘크리트 공사의 작업불능일의 변화추이를 살펴볼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지구온난화가 건설 공기에 미치는 영향의 일부를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향후 기후와 함께 변화하는 국내 건설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최근의 이상기후현상은 지구온난화에 의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모든 산업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변화를 겪고 있으며, 건설 산업 또한 이러한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러나 아직까지 건설 분야에서 이와 관련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 하고 현재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지구온난화가 건설업에 미치는 영향 중 건설공기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따라 철근콘크리트 공사의 작업불능일의 변화추이를 살펴볼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지구온난화가 건설 공기에 미치는 영향의 일부를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향후 기후와 함께 변화하는 국내 건설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Recent changes of the climate, which caused by global warming, have much effect world-widely. Korea also has struggled with these kinds of weather problems, and construction industry couldn't get away with them, either. However, the research, regarding to these problems, has not been quite settled, ...
Recent changes of the climate, which caused by global warming, have much effect world-widely. Korea also has struggled with these kinds of weather problems, and construction industry couldn't get away with them, either. However, the research, regarding to these problems, has not been quite settled, yet. Therefore, this study is to find out how the global warming can affect construction periods. As a result, we could recognize that changes of climate, which caused by global warming, also affects non-working days, too. This study is expected to be used as the data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weather changes and domestic construction industry in the future.
Recent changes of the climate, which caused by global warming, have much effect world-widely. Korea also has struggled with these kinds of weather problems, and construction industry couldn't get away with them, either. However, the research, regarding to these problems, has not been quite settled, yet. Therefore, this study is to find out how the global warming can affect construction periods. As a result, we could recognize that changes of climate, which caused by global warming, also affects non-working days, too. This study is expected to be used as the data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weather changes and domestic construction industry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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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1990년대에는 지난 1000년간 기온이 가장 높았던 1998년과 그 뒤를 잇는 1997 년, 1995년이 있었다(박헌렬 2003). 1992년에 리우환경회의가 개최되고, 1997년에 교토의정서가 발효되는 등 국제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기로써 본 연구에서는 1990년대 초반부터를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는 시기로 설정하였다. 즉, 1961-2006년의 기간은 일반적인 기후요소에 의한 작업불능일의 변화 추세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고, 1991-2006년의 기간은 전자의 46년간의 기간 중에서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가속화된 16년 동안의 작업 불능 일의 변화 추세를 파악하고자 설정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그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변화하는 기후요소가 건설공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요소에 의한 건설공사의 작업 불능 일의 변화를 지구온난화로 인한 영향의 일부로 가정하고, 건설 공사의 여러 공정 중 기후요소로부터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골조공사의 작업불능일의 수를 산출하여 3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자 한다, 적용할 골조공사로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실시되고 있는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채택하고, 여러 기후요소 중 이들 공정에 민감한 영향을 끼치는 기후요소로는 강수와 기온으로 한정한다. 기상 데이터는 기상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46년간(1961-2006)의 기후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지역은 서울지역으로 한정한다.
본 절에서는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된 시점 이후의 변화추세를 분석하여, 앞 절의 46년 동안의 작업불능일의 변화추이와 상호 비교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1991년부터 2006년까지의 기후데이터에 의한 작업불능일과 연도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46년간의 결과 기울기(B값)와 비교하였다 1).
제안 방법
(1) 문헌고찰 및 사례조사를 통하여 기존연구와 그 한계점을 파악하였다.
(2) 기존 연구 및 시방서를 토대로 철근콘크리트 공사의 작업 불능 일의 기준을 설정하였다.
(3) 지구온난화로 인한 주요 변화요소임과 동시에 골조공사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요소를 도출하였다.
(4) 데이터 확보가 가능한 지난 46년간의 기상청 기상 데이터를 적용하여 작업불능일을 산출하였다.
(6) 도출된 결과를 통하여 작업불능일의 변화 추세를 분석하였다.
할 수 있다. 기온의 기준은 동절기와 하절기 공사를 감안하여 고온과 저온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건설공사의 성패를 좌우 하는 요인으로는 전체공기가 있으며, 철근콘크리트 공사는 전체공기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치는 공종이라 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의 기간은 기상청 데이터 확보가 가능한 난 46년간의 기간과 지구온난화가 뚜렷해진 1990년대 초반이 후로 설정하여 각각 회귀분석하고, 이를 상호 비교하여 전반적인 흐름과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된 시점 이후의 흐름을 파악하기로 한다.
대상 데이터
특히 기후요소는 변동 폭이 크기 때문에 이런 이 상치가 많이 생겨나는데, 이러한 불규칙성에서 규칙성을 찾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표본의 수가 충분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강수, 기온의 데이터는 46년간의 것으로 한정되어있다. 그중에서도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된 1990년대 이후의 데이터는 16년 동안의 자료 뿐 이다.
강수와 기온으로 한정한다. 기상 데이터는 기상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46년간(1961-2006)의 기후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지역은 서울지역으로 한정한다.
데이터처리
(5) 46년 동안의 총 기간과 지구온난화가 뚜렷해졌다고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1990년대 이후의 기간으로 나누어 각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46년간 기후 데이터를 통하여 각 연도의 작업 불능 일을 산출하였고, 산출된 작업불능일을 토대로 각각의 연도와 작업 불능 일의 상호관계 분석을 통하여 변화 추세를 살펴보기 위하여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각각의 연도는 시간적 요소, 즉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며 시간의 흐름에는 앞서 적용한 기후요소의 영향이 포함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기후요소가 적용된 각각의 연도를 독립변수로 지정하고 작업 불능 일을 종속변수로 지정한 뒤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여 t검정을 통하여 회귀분석이 유의한지를 판단하고, (결정계수)를 통하여 변수 상호간의 영향의 정도를 파악하였으며 회 귀 방정 식 을 도출하였다. 이들의 회 귀 분석 에 는 SPSS12가 사용되었으며,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상호 비교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1991년부터 2006년까지의 기후데이터에 의한 작업불능일과 연도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46년간의 결과 기울기(B값)와 비교하였다 1).
성능/효과
도출된 작업불능일을 토대로 1961-2006년의 기간과 1991-2006년 동안의 기간을 구분하여 회귀분석한 결과는 대부분의 t값과 R2값이 적정 범위를 벗어나므로 회귀분석 자체가 유의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위의 6개의 회귀분석 가운데, 예외적으로 46년간의 동절기 일평균기온을 기준으로 한 것만이 일정수준의 유의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의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위의 6개의 회귀분석 가운데, 예외적으로 46년간의 동절기 일평균기온을 기준으로 한 것만이 일정수준의 유의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난 46년간 평균기온에 의한 작업 불능 일은 줄어들었으며 이는 고온, 강수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동절기 기온상승에 의한 작업불능일의 감소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철근콘크리트공사의 기후요소에 따른 작업불능일의 변화양상을 단순회귀분석을 통하여 살펴 본 결과 동절기 작업 불능 일의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겨울철 평균기온과 최저기온의 상승이 그 원인으로 판단된다.
후속연구
아울러 본 연구는 기후라는 복합체에서 일부 기후 요소만을 도출하여 분석한 것으로, 향후 다각적인 방면으로 검토하여 이를 보완하는 후속 연구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중에서도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된 1990년대 이후의 데이터는 16년 동안의 자료 뿐 이다. 이는 설문조사와 같이 인위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성질의 표본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수정하기 위한 대안으로는 지난 과거의 데이터를 더욱 보충하는 방법과 국내 서울 외의 여러 지역의 데이터를 복합하는 방법 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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