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공사의 대형화와 복합화로 인해 건설기계의 사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공사비 중 기계경비가 차지하는 비율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행 '건설공사 표준품셈'은 기상조건으로 인한 작업불가능일, 법정공휴일, 공사관리조건에 따른 작업중지일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있어 실제 운전시간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며, 따라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건설기계경비 산출기준을 제시해주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견설기계의 현실적인 연간표준가동시간을 산정하기 위하여 우선 표준품셈 상의 건설기계를 각 공종별로 분류하고, 각 공종의 작업이 불가능한 기상조건을 설정하였다. 한편 2004${\sim}$2006년의 서울과 부산의 일일 기상자료를 분석하여 기상조건 및 법정공휴일에 의해서 연간 각 작업이 불가능한 일수를 산출하고, 중복일수를 공제하여 각 장비의 연간표준가동시간을 산정하였다. 그 결과 연간표준가동시간은 토공장비, 다짐장비, 기초공사장비는 1,430시간, 운반 및 하역기계(양중장비로 한정)는 2,124시간, 콘크리트 포장기계는 1,156시간, 아스팔트 포장기계는 1,188시간, 콘크리트기계는 1,688시간, 골재생산장비는 2,152시간으로 산정되었다.
최근 건설공사의 대형화와 복합화로 인해 건설기계의 사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공사비 중 기계경비가 차지하는 비율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행 '건설공사 표준품셈'은 기상조건으로 인한 작업불가능일, 법정공휴일, 공사관리조건에 따른 작업중지일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있어 실제 운전시간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며, 따라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건설기계경비 산출기준을 제시해주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견설기계의 현실적인 연간표준가동시간을 산정하기 위하여 우선 표준품셈 상의 건설기계를 각 공종별로 분류하고, 각 공종의 작업이 불가능한 기상조건을 설정하였다. 한편 2004${\sim}$2006년의 서울과 부산의 일일 기상자료를 분석하여 기상조건 및 법정공휴일에 의해서 연간 각 작업이 불가능한 일수를 산출하고, 중복일수를 공제하여 각 장비의 연간표준가동시간을 산정하였다. 그 결과 연간표준가동시간은 토공장비, 다짐장비, 기초공사장비는 1,430시간, 운반 및 하역기계(양중장비로 한정)는 2,124시간, 콘크리트 포장기계는 1,156시간, 아스팔트 포장기계는 1,188시간, 콘크리트기계는 1,688시간, 골재생산장비는 2,152시간으로 산정되었다.
As use of construction equipment has been increasing continuingly, the proportion of equipment expense to the total construction cost has become higher. However,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the equipment expenses section in 'Poom-Sam' and practical data, because 'Poom-sam' does not consider non-wo...
As use of construction equipment has been increasing continuingly, the proportion of equipment expense to the total construction cost has become higher. However,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the equipment expenses section in 'Poom-Sam' and practical data, because 'Poom-sam' does not consider non-working days due to weather conditions, legal holidays and management conditions. Therefore, 'Poom-Sam' does not present a reasonable standard for estimating construction equipment expenses. In this study, to estimate realistic construction equipment operating hours, firstly, construction equipment was classified according to work, and weather conditions, in which each work could not be executed, were established. Then, weather data on Seoul and Busan(2004${\sim}$2006) and legal holidays were analyzed to suggest annual standard operating hours. The annual standard operating hours of earthmoving & excavating, compaction, and drilling equipment was estimated to be 1,430 hours, and lifting equipment, concrete paving equipment, asphalt paving equipment, concrete equipment, and crushing & conveying equipment were estimated to be 2,124 hours, l,156hours, 1,188hours, 1,688hours, and 2,152hours respectively.
As use of construction equipment has been increasing continuingly, the proportion of equipment expense to the total construction cost has become higher. However,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the equipment expenses section in 'Poom-Sam' and practical data, because 'Poom-sam' does not consider non-working days due to weather conditions, legal holidays and management conditions. Therefore, 'Poom-Sam' does not present a reasonable standard for estimating construction equipment expenses. In this study, to estimate realistic construction equipment operating hours, firstly, construction equipment was classified according to work, and weather conditions, in which each work could not be executed, were established. Then, weather data on Seoul and Busan(2004${\sim}$2006) and legal holidays were analyzed to suggest annual standard operating hours. The annual standard operating hours of earthmoving & excavating, compaction, and drilling equipment was estimated to be 1,430 hours, and lifting equipment, concrete paving equipment, asphalt paving equipment, concrete equipment, and crushing & conveying equipment were estimated to be 2,124 hours, l,156hours, 1,188hours, 1,688hours, and 2,152hours respectively.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2004~2006년의 서울과 부산의 기상요소에 의한 각 공종별 작업불가능일수와 법정공휴일수을 분석하여 각 건설기계의 개선된 연간표준가동 시간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상조건 및 법정공휴일이 건설기계의 작업일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이 개선된 연간표준가동시간을 제시하였다.
제안 방법
건설기계의 작업일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는 기상 조건, 공휴일, 공사관리조건, 발주시기, 기계의 특성, 작업간의 전용 등이 있지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1990) 본 연구에서는 건설기계의 가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비교적 객관적으로 정량화가 가능한 기상조건과 법정공휴일만을 고려하였다. 또한 표준품셈 장비 중 소모재료, 해상장비, 기타장비는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고 운반 및 하역기계는 양 중장비로 한정하였다.
건설기계의 현실적인 연간표준가동시간을 산출하기 위하여 표준품셈 상의 건설기계를 작업 성격별로 분류하고, 각 작업이 불가능한 기상조건에 대한 문헌 조사를 실시하였다. 한편 2004 ~2006년의 서울과 부산의 기상자료를 분석하여 기상조건 및 법정공휴일에 의해서 연간 각 작업이 불가능한 일수를 산출하였다.
이 요소들 중에서 공사관리조건과 기계의 상태는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정량화가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작업 일수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비교적 정량화가 가능한 기상 조건과 법정 공휴일로 한정하였다.
한편 2004~ 2006년의 서울과 부산의 일일 기상자료를 분석하여 기상조건 및 법정공휴일에 의해서 연간 각 작업이 불가능한 일수를 산출하고, 중복일수를 공제하여 각 장비의 연간운전일수를 산정하였다. 여기에 건설기계의 하루 표준운전시간인 8시간을 곱하여 연간표준가동시간을 도출하였다.
우선 표준품셈 상의 건설기계를 각 공종별로 분류하고, 각 공종의 작업이 불가능한 기상조건을 설정하였다. 한편 2004~ 2006년의 서울과 부산의 일일 기상자료를 분석하여 기상조건 및 법정공휴일에 의해서 연간 각 작업이 불가능한 일수를 산출하고, 중복일수를 공제하여 각 장비의 연간운전일수를 산정하였다.
한편 2004 ~2006년의 서울과 부산의 기상자료를 분석하여 기상조건 및 법정공휴일에 의해서 연간 각 작업이 불가능한 일수를 산출하였다. 이것을 토대로 건설기계의 개선된 연간표준가동 시간을 제시하였다.
표준품셈은 공종별로 총 10개 항목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소모재료, 해상장비, 기타장비는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고 운반 및 하역기계는 양중장비로 한정하였다.
실시하였다. 한편 2004 ~2006년의 서울과 부산의 기상자료를 분석하여 기상조건 및 법정공휴일에 의해서 연간 각 작업이 불가능한 일수를 산출하였다. 이것을 토대로 건설기계의 개선된 연간표준가동 시간을 제시하였다.
한편 2004~ 2006년의 서울과 부산의 일일 기상자료를 분석하여 기상조건 및 법정공휴일에 의해서 연간 각 작업이 불가능한 일수를 산출하고, 중복일수를 공제하여 각 장비의 연간운전일수를 산정하였다. 여기에 건설기계의 하루 표준운전시간인 8시간을 곱하여 연간표준가동시간을 도출하였다.
관리비가 변하게 된다. 현행 표준품셈의 연간표준가동 시간을 적용한 기계손료와 본 연구 추정치를 적용한 기계손료를 표10에서 비교하였다. 현행표준가동 시간과 연구추정치에 큰 차이가 없는 장비는 비교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데이터처리
기상요소와 법정공휴일을 고려한 건설기계 연간표준가동 시간을 Construction Equipment Ownership and Operating Schedule(US Army Corp of Engineers 2005) 및 Blue Book(Equipment Watch 2006)과 표9에서 비교하였으며 연구추정치는 서울과 부산의 평균값이다. 일본의 경우는 한국, 미국과 다르게 공용일수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있어 단순비교는 적합하지 못하다고 판단된다.
성능/효과
또한 불도우저, 머캐덤롤러, 보링기계의 경우에서는 각 작업이 영향을 받는 기상조건과 법정공휴일이 거의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표준품셈과 비교했을 때 연간표준가동 시간이 장비별로 많은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각 장비의 가동률이나 정비시간 등 또 다른 변수를 고려하지 않아 나타난 결과로 사료된다.
불도우저의 경우 연간표준가동시간이 줄어들면서 기계손료가 약 6% 증가하였으며 나머지 장비는 연간표준가동 시간이 증가하면서 약 6-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표준품셈의 연간표준가동시 간과 기상조건, 법정공휴일을 고려하여 산정한 연간표준가동시간은 공종별 장비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거나 거의 유사하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따라서 각 건설기계의 사양이나 가동률 등을 연간표준가동 시간 산정 시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와 지역 간의 차이를 어떻게 보정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하지만 기상조건과 법정공휴일 외에 본 연구에서 고려되지 않은 작업불가능일수에 영향을 미치는 조건들을 광범위하게 고려한다면 앞에서 제시한 연간표준가동 시간은 다소 조정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동일한 공종에서의 건설기계도 각각의 사양이나 가동률 등을 고려한다면 연간표준가동시간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