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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도시가스시설물의 조기 지진피해평가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
A study on earthquake damage prediction system of gas facilities 원문보기

한국지진공학회 2006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제10권, 2006 Mar. 17, 2006년, pp.366 - 373  

김익현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  정효순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  정혁창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  이종석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order to reduce the secondary earthquake disaster resulting from the damage of gas facilities it is indispensable to establish an early response system on the basis of damage prediction. In this study the procedure of damage prediction for gas facilities is proposed and applied to the gas supply ...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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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가스시설의 지진피해로 인한 2차 재해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피해예측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실제 가스공급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관련 시설물과 지반 조건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다양한 지진도에 대한 피해 규모를 예측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울산지역에 가스를 공급하는 일반 가스 사(이하 "시범지역 가스사”)를 대상으로 하여 지진피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피해예측을 수행하였다. 시범지역 가스 사의 총 공급세대수는 267, 000여 세대이며, 총공급 면적 및 공급량은 각각 273.
  • (그림에서 심도가 0으로 나타나는 지역은 지질데이터가 없는 지역임) 시범지역 가스 사의 주요 가스공급시설은 지구/지역 정압기와 배관이다.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은 광범위한 피해로 인한 2차 재해를 최소화하는데 있다. 따라서 기기 및 배관의 고정 여부에 따라 내진 성능이 크게 좌우되는 지구 및 지역 정압기의 피해예측은 고려하지 않고 배관의 피해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각 행정구역 단위에서의 건물의 형식을 조사하여 취진취약도 곡선을 산정하였다. 건물형식은 미국의 FEMA(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ssociation에서 개발한 HAZUS 프로그램에서 구분하는 형식 중에서 유사하다고 판단되는 12가지를 선정하였고, 건물의 취약도 곡선은 내진규정 이전 (Pre-code)과 내진규정 이후(Low code)로 구분하였다'" 건물형식 중 가장 많은 것은 일반 〒■택인 3층 이하의 비보강 조적조 건물이며 이에 대한 취약 도곡 선은 그림 5와 같다.
  • 본 연구에서는 가스시설의 지진피해로 인한 2차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조기 지진피해평가시스템을 제시하였다. 가스는 주민의 일상생활과 매우 중요하여 공급이 중단되는 경우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게 되므로 가능하면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한하여 가스공급이 중단되도록 공급지역을 블록화 하였다.

가설 설정

  • 설계기준의 응답스펙트럼에 부합되는 인공지 진을 생성하여 기반암에서의 시간 이력으로로 하였으며 지표에서 의 가속도는 등가 선형해석 프로그램인 SHAKE91 을 사용하여 얻었다’ 수요가의 인 입 배관의 파손은 이들이 충분한 신축이음 장치를 가지고 있어 건물의 피해 도가 "Complete(80-100% 파손)” 일 때 발생하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각 건물 형식별로 산정된 피해 도로부터 국지 블록 전체의 피해도를 산정하기 위해서는 거주자 수와 같이 피해도에 영향이 큰 인자를 고려하여 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한정된 데이터로 인해 식(1)과 같이 국지 블록 내의 전체 건물 수에 대한 특정 형식의 건물이 차지하는 수의 비율대로 조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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