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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주제
• 연구 방법
• 연구 결과

문제 정의

• 또한, 새로운 문화양식과 문화공간형성의 요소들과 도시문화공간에서의 문화 향수의 디지털화와 네트워크화가 미치는 사회.공간의 특성을 분석하여 지식정보기술발전에 따른 새로운 문화양식과 이미지, 상징성, 아우라 등 기존 문화이론의 질적 한변화를 기반으로 한 지식정보 문화관광정책의 방향을 탐색해 보고자 한다.
• 사이버공간의 이용으로 인해, 기존의 위계적 질서와 수직적 관계에서 수평적이고 네트워크화된 질서의 부상을 예상했으나, 현실의 도시공간은 다층적이면서도 새로운 계충질서와 불균형의 모습을 보이는 측면이 나타난다. 본 연구는 지식정보기술이 도시의 문화양식과 여가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경제.사회의 변화가 문화공간의 재구성에 미치는 영향과 기술-문화-공간의 상호관계를 분석할 수 있는 틀과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사람들의 삶 속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회원들과 대규모 포털사이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본격적인 인터넷 조사를 실시하기 전 설문 작성을 위한 기본정보를 수집하고 적절한 표본을 선정하기 위해 심충면접조사(Foxus Group Interview)를 진행했다.
• 본 연구는 지식정보기술이 도시의 문화양식과 여가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경제.사회의 변화가 문화공간의 재구성에 미치는 영향과 기술-문화-공간의 상호관계를 분석할 수 있는 틀과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새로운 문화양식과 문화공간형성의 요소들과 도시문화공간에서의 문화 향수의 디지털화와 네트워크화가 미치는 사회.
• 물리적 공간 자체가 콘텐트 시장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콘텐트 향유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차별성과 감성 중시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 문화 향수 방식을 창출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도 이러한 사이버공간과 물리적 공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도시공간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본격적인 인터넷 조사를 실시하기 전 설문 작성을 위한 기본정보를 수집하고 적절한 표본을 선정하기 위해 심충면접조사(Foxus Group Interview)를 진행했다. 심충면접조사는 인터넷 사용 경험이 많은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는데 연령별로 10대, 30대, 40대 이상의 연령의 이용자들은 한 명씩, 20대는 인터넷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세대인 점을 고려하여 두 명을 선정하였다.
• 사이버 문화 활동과 여가활동의 증대로 인한 오프라인의 문화. 여가공간의 활용과 적응력감소 등으로 나누어 고찰하고 분석하였다.
• 심충면접조사는 인터넷 사용 경험이 많은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는데 연령별로 10대, 30대, 40대 이상의 연령의 이용자들은 한 명씩, 20대는 인터넷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세대인 점을 고려하여 두 명을 선정하였다. 인터뷰는 약 2시간가량 진행되었으며 연구자와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형식으로 실시했다.

성능/효과

• IT의 활용으로 인한 여행 및 관광의 변화양상을 분석한 결과 새로운 여행, 관광의 기회가 증가하였다 (시너지효과), 인터넷으로 실제 여행 관광을 대체한 경험이 있다(대체효과), 업무(공부)시간 틈틈이 여행 관광 기회를 가졌다(대체효과), 장거리 여행이 증가하였다(고양효과), 나와 연령이나 소득이 비슷한 사람들과 여행, 관광을 하는 횟수가 증가하였다(관성효과),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줄어들었다(소외효과), 친구, 동료와의 대면접촉이 줄어들었다(소외효과) 부문에서 각 집단의 차이가 의미 있게 나타났다. 관광 및 여행의 경우 문화 관람 영역에서보다 대체효과와 소외효과 면에서 각 집단의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유발효과에서는 집단 간의 차이가 의미 있게 나타나지 않았다.
• 7로 인터넷 활용 이후 이와 같은 효과가 나타난 것을 인정하는 반면, 소외효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대체효과의 경우 앞의 질문을 통해서 알아본 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효과에 비해 높지 않은 평균값을 보임으로써 그 효과가 미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문화 관람에서 인터넷의 활용이 미치는 영향은 주로 실제 문화 관람을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에 집중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관광 및 여행의 경우 문화 관람 영역에서보다 대체효과와 소외효과 면에서 각 집단의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유발효과에서는 집단 간의 차이가 의미 있게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소외효과의 경우 여행과 관광 분야에서는 그 효과가 매우 적은 것으로 드러나 여행 및 관광의 빈도나 인터넷 사용의 정도와 관계없이 인터넷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먼저 IT의 활용으로 인한 문화관람의 변화양상을 분석한 결과 새로운 문화관람 참여의 기회가 증가하였다(시너지 효과)와 업무(공부)시간 틈틈이 문화 활동을 향유하였다(대체효과), 문화 활동의 기회와 횟수가 증가하였다(유발효과), 문화 활동의 지역이 넓어졌다(고양효과), 주로 나와 연령이나 소득이 비슷한 사람과 문화 관람을 하는 기회와 횟수가 증가하였다(관성효과),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줄었다(소외효과) 각각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났다. 시너지 효과, 대체효과, 유발효과, 고양효과, 관성효과의 경우 온라인, 오프라인의 문화관람 활동이 모두 활발한 집단에서는 각각의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고 대답한 사람이 많은 반면에, 온라인, 오프라인의 문화관람 활동 횟수가 적은 집단에서는 각 효과에 대해 긍정하는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대체 효과는 여행 및 관광 시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그 효과가 작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소외효과의 경우 여행과 관광 분야에서는 그 효과가 매우 적은 것으로 드러나 여행 및 관광의 빈도나 인터넷 사용의 정도와 관계없이 인터넷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시너지 효과, 대체효과, 유발효과, 고양효과, 관성효과의 경우 온라인, 오프라인의 문화관람 활동이 모두 활발한 집단에서는 각각의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고 대답한 사람이 많은 반면에, 온라인, 오프라인의 문화관람 활동 횟수가 적은 집단에서는 각 효과에 대해 긍정하는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소외효과의 경우, 온라인 문화관람 활동보다 오프라인 활동을 많이 하는 집단에서는 소외효과가 크다고 생각하는 비율보다 실제 문화관람 활동보다 온라인 중심의 문화관람을 더 많이 하는 집단에서는 소외효과가 두 배 정도 높게 나타나 인터넷을 이용한 이후 소외효과의 영향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 소외효과의 경우, 온라인 문화관람 활동보다 오프라인 활동을 많이 하는 집단에서는 소외효과가 크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15.7%인 것에 반해, 실제 문화관람 활동보다 온라인 중심의 문화관람을 더 많이 하는 집단에서는 소외효과가 27.5%로 10% 이상 높게 나타나, 인터넷을 이용한 이후 소외효과의 영향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 시너지 효과, 대체효과, 유발효과, 고양효과, 관성효과의 경우 온라인, 오프라인의 문화관람 활동이 모두 활발한 집단에서는 각각의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고 대답한 사람이 많은 반면에, 온라인, 오프라인의 문화관람 활동 횟수가 적은 집단에서는 각 효과에 대해 긍정하는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소외효과의 경우, 온라인 문화관람 활동보다 오프라인 활동을 많이 하는 집단에서는 소외효과가 크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15.
• 비교한 것이 아래의 표이다. 아래의 표를 보면 시너지 효과와 소외효과의 경우 문화 관람 보다 여행 및 관광 분야에서 강하게 나타났고 유발효과와 고양효과, 관성 효과의 경우 문화 관람 분야가 여행 및 관광 분야보다 높게 나타났음을 볼 수 있다. 한 가지 주목할 것은 대체효과의 경우 문화 관람은 대체효과를 인정하는 반면, 여행 및 관광의 경우 대체 효과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부정적인 대답이 강하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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