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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목조문화재의 체계적인 화재진압방안과 화재진압을 고려한 기본 특성분석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요목조문화재의 121개를 대상으로 화재진압을 고려한 각 중요목조문화재의 문화재의 유형 및 소재 지역 현황, 문화재의 면적 및 경내보유 문화재현황, 목조문화재와 소방관서와의 거리현황, 목조문화재 경내 소방차 진입방향현황, 자위소방대 구성인원현황, 소방시설현황을 파악하여 중요목조문화재의 화재진압대책을 마련하기위한 기초자료의 작성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제안 방법
- 목조문화재의 위치 및 소재 지형상 소방관서와의 가까운 거리에 반해 소요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이의 요인들 바탕으로 목조문화재와 소방서관서와의 거리를 소요거리(km)와 소요시간(min)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또한 목조문화재 특성상 화재발생이 20분정도 진행되게 되면 지붕이나 벽이 무너지고 기둥 등이 허물어지는 상태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바탕으로 목조문화재와 소방관서와의 거리를 20분을 기준으로 하여 20분 전, 후의 소요시간을 분석하였다.
- 따라서 이의 요인들 바탕으로 목조문화재와 소방서관서와의 거리를 소요거리(km)와 소요시간(min)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또한 목조문화재 특성상 화재발생이 20분정도 진행되게 되면 지붕이나 벽이 무너지고 기둥 등이 허물어지는 상태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바탕으로 목조문화재와 소방관서와의 거리를 20분을 기준으로 하여 20분 전, 후의 소요시간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목조문화재와 소방관서와의 거리가 5km이하인 곳과 30km이상인 곳이 15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또한 시간상 30분 이상 소요되는 곳이 20개소로 가장 많았다.
- 중요목조문화재 해당 건축면적은 우리나라 소화설비 설치법을 바탕으로 연면적 33㎡이상의 소화기 설치법을 기준으로 하여 33의 배수를 면적 범위로 기준화하였다. 또한, 목조문화재가 위치한 경내 전체 건축면적은 연면적 1000㎡이상의 옥외소화전 설치법을 기준으로 하여 1000의 배수를 면적 범위로 기준화 하였다.
- 소방시설은 소화기, 소화전, 방수총, 수막설비, 경보설비, CCTV,등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10개 이하의 분말소화기가 비치된 곳은 41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1～30개 이하 비치된 곳이 38개소로 많았다.
- 화재진압대응 방안을 검토 하는 기본적인 내용으로 중요목조문화재 해당 건축 면적과 목조문화재가 위치한 경내 전체 건축면적 2가지로 구분하여 우리나라 목조문화재의 기본적인 면적현황을 조사하였다. 중요목조문화재 해당 건축면적은 우리나라 소화설비 설치법을 바탕으로 연면적 33㎡이상의 소화기 설치법을 기준으로 하여 33의 배수를 면적 범위로 기준화하였다. 또한, 목조문화재가 위치한 경내 전체 건축면적은 연면적 1000㎡이상의 옥외소화전 설치법을 기준으로 하여 1000의 배수를 면적 범위로 기준화 하였다.
- 화재진압대응 방안을 검토 하는 기본적인 내용으로 중요목조문화재 해당 건축 면적과 목조문화재가 위치한 경내 전체 건축면적 2가지로 구분하여 우리나라 목조문화재의 기본적인 면적현황을 조사하였다. 중요목조문화재 해당 건축면적은 우리나라 소화설비 설치법을 바탕으로 연면적 33㎡이상의 소화기 설치법을 기준으로 하여 33의 배수를 면적 범위로 기준화하였다.
대상 데이터
- 이러한 배경으로 본 조사에서는 121개의 중요목조문화재의 자위소방대의 구성현황을 전체적으로 조사하여 정리하였다. 자위소방대 구성인원을 조사한 결과 6～20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곳이 56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21～40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곳이 33개소로 많았다.
성능/효과
- 121개 대상의 중요목조문화재의 경보설비 설치여부를 조사한 결과 경보설비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 42개소로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보설비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곳은 78개소로 6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숭례문 화재 이후에도 경보설비설치에 대한 여부는 아직 미비한 실정인 것으로 파악된다(그림 5).
- 121개의 목조문화재의 CCTV설치 현황을 조사해본 결과 CCTV가 설치된 곳은 총 64개소이며,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곳은 57개소였으며, 설치가 되어있어도 5개 이하로 설치된 곳이 35개소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1개 이상 설치된 곳이 11개소로 많았다.
- 소방시설은 소화기, 소화전, 방수총, 수막설비, 경보설비, CCTV,등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10개 이하의 분말소화기가 비치된 곳은 41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1～30개 이하 비치된 곳이 38개소로 많았다. 또한 미설치 된 곳도 10개소에 달했다(표 7).
- 또한 목조문화재 특성상 화재발생이 20분정도 진행되게 되면 지붕이나 벽이 무너지고 기둥 등이 허물어지는 상태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바탕으로 목조문화재와 소방관서와의 거리를 20분을 기준으로 하여 20분 전, 후의 소요시간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목조문화재와 소방관서와의 거리가 5km이하인 곳과 30km이상인 곳이 15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또한 시간상 30분 이상 소요되는 곳이 20개소로 가장 많았다. 이와 같이 목조문화재와 소방관서가 30분 이상 소요되는 곳일 경우 화재피해경감에 따른 대책 안을 철저하게 세워야 할 곳으로 확인되었다.
- 중요목조문화재 해당 건축면적은 132㎡이하인 곳이 68개소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32～264㎡의 면적인 곳이 24개소로 많았으며 660㎡이상인 곳은 5개소로 다양한 범위의 분포를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경내 전체 건축면적으로서 1000㎡ 이하인 곳이 55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의 목조문화재의 경내 전체 건축면적은 1000㎡이하임을 알 수 있었다.
- 더불어 화재대응을 위한 기본 검토로 중요목조문화재 내에 구성되어 있는 자위소방대는 대부분이 20명 이하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소방시설의 설치 현황으로 경보설비가 미설치된 곳이 78개소로 조사되어 이에 대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 다음으로 132～264㎡의 면적인 곳이 24개소로 많았으며 660㎡이상인 곳은 5개소로 다양한 범위의 분포를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경내 전체 건축면적으로서 1000㎡ 이하인 곳이 55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의 목조문화재의 경내 전체 건축면적은 1000㎡이하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5000㎡이상인 곳이 21개소로 많았으며 다음으로 1000～2000㎡인 곳이 19개소 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 목조문화재 경내에 진입 할 수 있는 소방차 통로방향은 대부분이 1방향이었으며 경내에 진입 할 수 없는 목조문화재 또한 7개소나 있는 상황임을 파악 할 수 있었다. 이는 화재진압대응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가 초래될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되었다.
- 따라서 국보 및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목조문화재 일수록 각별히 화재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져야 한다. 목조문화재 경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 개수를 파악해본 결과 문화재를 3～5개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37개소로 41%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2개 이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19개소로 21%를 차지하고 있었다, 또한, 50개 이상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1개소로 해인사가 이에 속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121개소의 목조문화재에서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 개수는 대부분 8개 이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 중요목조문화재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경내 진입하기까지의 도로 폭과 주위의 장애물 유ㆍ무 여부, 진입가능 통로 수 등이 경내 소방차 진입에 있어서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여러 요소 가운데 소방차가 경내에 진입 가능한 통로 수를 살펴본 결과 71개소의 목조문화재가 1개 방향의 진입통로(방향)로만 중요목조문화재에 접근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진입통로를 소유하고 있지 않은 목조문화재 같은 경우 소방차 진입시 통로 주위의 장애물로 인한 문제가 발생 하면, 또 다른 진입방향을 보유하지 못해 화재진압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초래 할 수 있다.
- 옥내․외소화전에 대해서는 문화재의 규모와 면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나 121개의 중요 목조문화재에 설치된 것을 개괄적으로 조사한 결과 3개 이하 설치된 곳이 54개소로 47%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옥내․외소화전 설치가 4～7개 인 곳은 39개소로 대부분의 중요목조문화재의 경내에 설치된 소화전은 7개 이하임을 알 수 있었다.
- 중요목조 문화재 총 124건 가운데 121건을 대상으로 기본특성을 조사하였으며, 이에 대한 소재지 조사 결과 경북지역에 37건의 목조문화재가 소재하고 있어 가장 많은 소재 지역으로 조사 되었으며, 다음으로 전남지역에 18건, 전북지역에 16건이 소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표 3)
- 중요목조문화재 121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목조문화재의 전반적인기본특성을 파악 할 수 있었다.
- 우리나라 중요목조문화재는 80건으로 사찰이 가장 많았으며, 경북지역에 가장 많이 소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되었다. 중요목조문화재 해당 건축물의 건축면적은 132㎡이하이며 경내 전체 건축물 면적은 1000㎡이하인 곳이 55개소, 5000㎡이상인 곳이 21개소로 대부분의 중요목조문화재 경내 전체건축물이 1000㎡이하 이거나 5000㎡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또한 대부분의 중요목조문화재는 8개 이하의 소장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이와 같이 다양한 진입통로를 소유하고 있지 않은 목조문화재 같은 경우 소방차 진입시 통로 주위의 장애물로 인한 문제가 발생 하면, 또 다른 진입방향을 보유하지 못해 화재진압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초래 할 수 있다. 더불어 경내에 소방차 진입 불가한 곳도 7개소로 6%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경우 경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이에 대한 목조문화재 자체 내의 화재진압 대책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출동하여 목조문화재 대상물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10분 이하인 곳이 22개소였으며, 30분 이상 소요 되는 곳도 20개소로 조사되었다. 목조특성상 화재발생이 30분 연속 진행되면 전소될 우려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문제점의 방안을 내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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