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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폐기물의 바이오가스화 기술 및 보급 현황
The Status of Commercial Plant and Different Technologies for Bio-gasification of Organic Wastes 원문보기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대회, 2007 June 21, 2007년, pp.763 - 766  

허남효 (한라산업개발(주) 영업본부 기술영업실)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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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발생되는 고형폐기물 중 자원으로 재활용 가능한 유기성폐기물은 하수슬러지, 음식물류폐기물, 축산분뇨 등을 대표 할 수 있다. 이들 유기성폐기물은 환경적인 측면에서 볼 때 다른 유기성 폐수 및 폐기물에 비하여 오염부하량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이를 생물자원 (Biomass)으로 인식하고 이용 할 경우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 뿐만아니라 향후 자원고갈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체에너지 자원이다. 유기성폐기물을 대체에너지 자원으로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국제적 환경규제와 에너지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원순환형 폐기물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정책적 지원책과 기술 개발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자원 재활용과 에너지회수 기술에 있어 혐기성소화(anaerobic digestion)는 유기성폐기물의 효과적인 감량화, 재이용화, 안정화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유용 에너지원인 메탄가스를 회수할 수 있는 바이오가스 전환기술로 최근에 주목을 받는 biotechnology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원의 대부분이 해외에 의존하는 국내현실과 최근 고유가에 따른 국가 에너지 정책을 제고해야하는 현 시점에서 유기성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화 기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서는 요소기술 개발과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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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효과

  • Table 4에 소화조가 설치된 하수처리장의 가동율(설계기준 대비 살제 바이오가스 발생량)을 살펴보면, 100% 이상이 7개소로 12%, 80~100%가 5 개소로 8.5%, 60~80%가 16개소 27.5%이고, 가동율 60% 미만인 처리장은 31개 52%로 조사되었다. 하수관거 정비 사업으로 인해 하수도 보급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화조 가동율이 낮은 주 원인은 저농도 하수 유입, 고도처리로 인한 슬러지 발생량 감소, 슬러지의 낮은 생분해도 특성, 그리고 설계단계에서 소화조 용량을 과다하게 산정하였기 때문이다.
  • 환경부는 하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해 점진적으 로 하수종말처리장 신.증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1년에 하수슬러지는 '05년 대비 43% 증가한 약 10,0기톤/일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하수슬러지 주 처리방식인 해양투 기가 2012년 1월부터 전면적으로 금지되므로 하수 슬러지의 육상처리시설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후속연구

  • 처리시설의 대부분은 국고와 지방비가 투입된 공공시설이며, 현재 가동 중인 전용 소화와 하수병합 처리시설 용량은 각각 513톤/일과 440톤/일으로 전용소화 방식에 의해 처리되는 음식물 쓰레기양이 다소 높으며, 향후 계획시설의 용량을 볼 때 2010년 이후에는 전용소화 시설용량이 월등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환경부의 음식물자원화시설 가동율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2010년까지 기존 노후 시설 폐쇄 및 신설을 통하여 공공시설 처리용량을 60%까지 확충 할 계획이며, 향후 혐기성소화 처리기술이 상당히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 가동 중언 축산분뇨 전용소화 시설의 대부분은 소규모 연구용이며, 이에 산업자원부는 바이오가스화시설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처리시설 용량150톤/일의 축산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이 신설 될 예정이다. 한편, 축산분뇨의 효율적인 관리와 동시에 바이오가스시설의 에너지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90년대 후반부터 에너지 생산성이 높은 유기성폐기물(음식물쓰레기)과의 통합소화 방안이 검토되었다.
  • 혐기성소화 기술은 국내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축산분뇨, 음식물쓰레기, 하수슬러지 등과 같은 유기성 폐기물의 효과적인 감량화와 동시에 자원화를 위한 기술적 대안으로 유망하며, 국가 에너지 정책을 제고해야하는 현시점에서 에너지생산 공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함께 기술 개발과 보급에 힘써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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