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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오피스 근무자들이 업무공간 조명환경을 평가하고, 근무층, 업무유형, 연령대에 따라 평가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조사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오피스 근무자들의 업무공간 조명환경에 대한 평가를 조사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문헌조사와 업무공간 근무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문헌조사를 통해 업무공간에서의 조명의 종류와 조명환경의 역할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고, 구체적인 자료 수집을 위해 2004년 4월에 서울에 위치한 20층 이상의 오피스 건물 9개를 선택하여 방문 관찰하였다.
- 이 연구는 업무공간의 조명을 계획함에 있어서 어떤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본 연구는 근무자들의 주관적인 평가를 조사한 결과이기 때문에, 조명환경에 대한 객관적인 측정이 같이 이루어진다면 더 정확한 결과를 얻었을 수 있을 것이다.
-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오피스 근무자들의 현재 업무공간 조명환경에 대한 평가를 조사하고, 기업규모, 건물층수, 근무 층 등 여러 요소들에 의해 조명환경에 대한 평가가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조사하는데 있다..
제안 방법
- 그리고 근무자들의 업무유형을과 같이 상공자원부에서 분리해 놓은 업무유형별로 분류하였다.
- 근무자들의 업무공간의 전반적인 조명환경에 대한 평가를 조사하기 위해 공간별 밝기와 주광, 주위 환경 등 실내 조명환경과 관련된 요소들을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조사하였고, 설문은 13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총 202개의 설문을 수거하여 통계 처리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통계 패키지를 이용하여 평균, t검정, ANOVA검증, 던컨의 사후검정 등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 업무공간의 조명환경에 대한 전반적 평가를 위해 13개의 항목을 가지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5점 척도로 평가하였을 때 전체적으로 2.
- 조사 대상자들이 하고 있는 업무의 유형을 상공자원부에서 나온 업무유형분류(1994)에 따라 분류하여, 조명환경에 대한 평가를 5점 척도로 조사하였다.<표 3>에 나타난 8가지의 업무 유형 중 해당 근무자가 없었던 '전산보수, 판매촉진과 '영업, 판매, 신용조사의 유형을 제외하였고, 2명의 응답자가 있었던 '문서작성, 전화교환' 업무유형도 사례수가 너무 적어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 조사 대상자의 나이를와 같이 20대 이하, 30대, 40대 이상의 세 그룹으로 나누어 연령대에 따른 업무공간 조명환경에 대한 평가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 조사대상 건물들의 신축년도는 1987년부터 2003년까지로 다양했고, 각 건물의 6층 이하 저층과 15층 이상 고층에 위치한 업무공간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조명환경에 대한 평가를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표 3>에 나타난 8가지의 업무 유형 중 해당 근무자가 없었던 '전산보수, 판매촉진과 '영업, 판매, 신용조사의 유형을 제외하였고, 2명의 응답자가 있었던 '문서작성, 전화교환' 업무유형도 사례수가 너무 적어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또 정확한 업무유형에 대한 응답이 없었던 기타 응답자 21명도 제외하여, 총 179명의 응답을 가지고 5가지 업무 유형에 따른 조명환경에 대한 평가를 알아보았다.<표 6>
- 문헌조사를 통해 업무공간에서의 조명의 종류와 조명환경의 역할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고, 구체적인 자료 수집을 위해 2004년 4월에 서울에 위치한 20층 이상의 오피스 건물 9개를 선택하여 방문 관찰하였다. 또한 설문지를 통하여 업무공간에서 근무하는 근무자의 조명환경에 대한 평가를 조사하였으며, 조사대상 기업은 각 건물 내의 저층과 고층에 입주한 23개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 설문조사 및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문헌조사를 통해 업무공간에서의 조명의 종류와 조명환경의 역할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고, 구체적인 자료 수집을 위해 2004년 4월에 서울에 위치한 20층 이상의 오피스 건물 9개를 선택하여 방문 관찰하였다. 또한 설문지를 통하여 업무공간에서 근무하는 근무자의 조명환경에 대한 평가를 조사하였으며, 조사대상 기업은 각 건물 내의 저층과 고층에 입주한 23개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 이번 연구에는 총 23개의 기업이 포함되었으며, 이 중 국내기업이 17개, 외국기업이 6개였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2개, 중소규모의 기업이 11개로 나타났고, 업종별로 살펴보면, 컨설팅, 제조업, IT, 건설, 금융 등 다양한 종류의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 조사대상 건물은 총 9개로, 서울에 위치한 20층 이상의 오피스 빌딩이었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오피스 밀집지역인 중구와 서초구, 종로구, 강남구에 위치해 있었다.<표 2> 조사대상 건물들의 신축년도는 1987년부터 2003년까지로 다양했고, 각 건물의 6층 이하 저층과 15층 이상 고층에 위치한 업무공간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조명환경에 대한 평가를 조사하였다.
데이터처리
- 각 설문 항목을 다시 5가지 업무유형에 따라 Duncan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표 8>에서처럼 회의실 밝기가 적절하지 않다', '통로의 밝기가 적절하지 않다', '주광(햇빛에 의한 밝기가 적절하지 않다', '주변건물에 의해 사무실이 늘 어둡다', '야간작업 시 밝기가 충분하지 않다의 5가지 항목에서 p<, 05 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총 202개의 설문을 수거하여 통계 처리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통계 패키지를 이용하여 평균, t검정, ANOVA검증, 던컨의 사후검정 등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무응답 제외
'외부 주광변화에 따라 사무실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의 항목에서는 30대와 40대 이상 그룹 사이에서 평균의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
. 40대 이상의 그룹이 2. - 가지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5점 척도로 평가하였을 때 전체적으로 2.72의 평균을 나타내어, 업무공간 조명환경이 무난하게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표 4>를 보면, '작업 조명의 개별적 조작이 가능하지 않다' 항목의 경우 평균이 3.
- 각 설문 항목을 연령대에 따라 Duncan 분석을 한 결과과 같이 '주광(햇빛)에 의한 밝기가 적절하지 않다, , '주변 건물에 의해 사무실이 늘 어둡다', '외부 주광 변화에 따라 사무실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작업시 그림자가 생긴다', , 컴퓨터 화면에 글레어(눈부심)가 생겨 눈이 피곤하다의 5개 항목에서 연령대별로 p<.05 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 그 결과에서처럼 회의실 밝기가 적절하지 않다', '통로의 밝기가 적절하지 않다', '주광(햇빛에 의한 밝기가 적절하지 않다', '주변건물에 의해 사무실이 늘 어둡다', '야간작업 시 밝기가 충분하지 않다의 5가지 항목에서 p<, 05 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 72의 평균을 나타내어 근무자들이 업무공간의 조명환경을 무난하다고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러나 전반조명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지만, 개별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작업조명과 외부 주광 변화에 대응하여 조절할 수 있는 조명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업무공간의 조명환경을 계획할 때, 사람들마다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개별 조작이 가능한 융통성 있는 조명계획이 필요가 있다.
- 넷째, 연령대를 20대 이하, 30대, 40대 이상의 세 가지로 나누어 조명환경에 대한 평가를 비교해본 결과, 40대 이상의 근무자들이 30대나 20대 이하보다 조명환경에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여기에는 연령대에 따른 근무자들의 지위와 업무공간 내의 위치, 레이아웃의 차이가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 둘째, 근무자의 근무층에 따른 평가를 저층과 고층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전반적인 조명환경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는 고층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저증에 근무하는 사람들 보다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 차이가 나타났다.<표10> 분석 결과에 따르면, 40대 이상의 근무자들의 평균은 2.43인 반면, 20대 이상은 2.76, 30대는 2.72 의 평균 수치를 보였다. 즉 40대 이상의 근무자들이 조명환경에 대해서는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셋째, 근무자들을 5개의 업무유형으로 나누어 평가 결과를 조사한 결과 졍형/개인/이석의 업무특성을 가지는 그룹의 근무자들이 조명환경에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반면 비정형/개인/재석의 업무특성을 가진 '디자인/설계, 연구개발'에 종사하는 근무자들은 전체적으로 업무공간의 조명환경에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업무유형에 따른 조명환경에 대한 평가의 평균을 비교해본 결과의 결과처럼 그룹3과 그룹5의 업무유형을 가진 근무자들 사이의 평균에서 p<.05 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 연령대에 따른 평가의 평균 차이를 비교해본 결과 40대 이상의 사람들과 나머지 사람들과의 평균이 p<, 05 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표10> 분석 결과에 따르면, 40대 이상의 근무자들의 평균은 2.
-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결론을 내리면, 업무공간의 조명환경은 근무자 개인에게는 생리적, 물리적, 심리적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그 영향이 기업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업무공간의 조명계획은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이때 근무자들의 업무공간 조명환경에 대한 평가에는 성별, 학력수준, 건물층수, 근무층 같은 요소 보다는 업무 유형과 연령대에 따른 지위 변화가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업무공간의 조명을 계획할 때는 각 개인과 집단의 업무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적절한 조명계획을 해야 하고, 지위에 따른 차이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에 따라서는 남자가 58.9%, 여자가 41.1%의 분포를 보였다. 응답자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 이하가 5.
- 00의 수치를 보여 두 그룹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집단업무의 특성을 가지는 그룹4의 사람들이 개인 업무 특성의 그룹5의 근무자들에 비해 사무실이 더 어둡다고 느끼고 있었다.
- 첫째, 업무공간의 조명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2.72의 평균을 나타내어 근무자들이 업무공간의 조명환경을 무난하다고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러나 전반조명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지만, 개별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작업조명과 외부 주광 변화에 대응하여 조절할 수 있는 조명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하지만 본 연구는 근무자들의 주관적인 평가를 조사한 결과이기 때문에, 조명환경에 대한 객관적인 측정이 같이 이루어진다면 더 정확한 결과를 얻었을 수 있을 것이다. 또, 업무공간의 조명환경에서 각 요소가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소들이 함께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각 요소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업무공간 조명계획 시 고려해야할 요소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 고려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본 연구는 근무자들의 주관적인 평가를 조사한 결과이기 때문에, 조명환경에 대한 객관적인 측정이 같이 이루어진다면 더 정확한 결과를 얻었을 수 있을 것이다. 또, 업무공간의 조명환경에서 각 요소가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소들이 함께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각 요소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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