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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원자력 시설을 해체하였거나, 해체중인 국가를 중심으로 평가 기술들을 수집하여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EPA, NRC, DOE 및 DOD에서 오염 가능성이 있는 부지에서 방사선 조사를 수행하는데 지침이 되어 사용되는 MARSSIM 방법론과 이를 적용한 Cushing Refinery 부지의 복원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연구로 2호기의 부지 복원을 위하여 적합한 조사계획 및 평가를 위하여 국외사례를 통하여 살펴보았다. 국내의 경우 아직 원자력시설 및 부지의 해체/복원과 관련된 법규 및 규제지침이 미비한 상태이고, 오염지역을 분류하고 부지개방 여부를 평가하는데 적용되는 DCGL 역시 법적 제한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므로 국내 실정에 적합한 DCGL을 설정하기 위해서 해체 부지의 선량평가 시나리오 선정과 해체 부지에서 개인이 받는 유효선량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 복원을 위하여 MARSSINI 방법론에 따라 최종현황조사를 설계하게 되는데 조사목적에 관계하여 알고 있거나 예상되어지는부지의 방사선적 환경, 측정 지점과 수, 샘플링의 지침, DCGL (Derived Concentration Guideline Level ; 허용농도준위)에 따라 필요 되어지는 조건을 결정하는 DQO (Data Quality Objectives) 프로세스를 개발하게 된다. 이러한 최종현황 조사의 목적은 Th-232로 오염되어진 부지의 최종현황조사에서 MARSSIM 방법론의 실행 가능성을 논증하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평가로 부지를 기준지역(background reference area)과 Class 1, 2로 구분한 뒤 NRC 지침에 의해 수행되어진 적절한 기준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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